지스타 둘 째날 방문자수도 신기록, 연이은 기록 경신

등록일 2010년11월19일 22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스타2010’이 점차 성공으로 확정되는 분위기다. 둘째 날인 오늘(19일), 부산 벡스코에 방문한 방문자수는 총 51,06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지스타2009 둘째 날인 일요일(11월 27일)에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 수는 47,000여 명으로 올 해보다 약 4,000여 명 적은 숫자다. 하지만, 지난 해 둘째 날은 일요일이었으며 올 해 개최된 지스타2010의 둘째 날은 금요일. 평일과 주말이라는 차이를 놓고 봤을 때 둘째 날 숫자 경신의 의미는 더욱 크다.

이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관람객들이 대거 유입돼 행사장 내 일대 혼란이 생길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사전 조치 및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콘진 관계자는 오늘 오후에 안전교육을 실시해 1시간 당 15,000명 정도 전시장에 유입되게 되면 내부 유입을 일시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벡스코 내 전시장 바깥 지역인 글래스홀에도 평상시 순간 2,000명 이상 대기인원이 있는데, 주말 간에는 이를 2,000명 이하로 조절할 계획이다.

한편, 한콘진은 주말인 내일과 모레 양일 간 방문자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지난 해 총 방문자수인 24만여 명의 돌파도 낙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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