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 첫 3DS게임 '메이플스토리 운명의 소녀' 최초 공개

등록일 2013년04월12일 12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넥슨(대표 서민)은 금일(12일)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메이플스토리 운명의 소녀'의 출시에 앞서 공식 브랜드 사이트(http://maple3ds.nexon.com)를 오픈하고, 게임의 특징과 조작법이 담긴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메이플스토리 운명의 소녀'는 넥슨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된 닌텐도 3DS 전용 액션 RPG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첫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다.

닌텐도 3DS의 입체 영상을 최대한 활용해 공간감을 부여함에 따라 원작과는 다른 아름다운 메이플 월드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원작에 등장하는 귀엽고 개성 넘치는 몬스터들과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로 콘솔 특유의 조작과 통쾌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운명의 소녀'의 배경이 되는 게임 스토리를 소개하고, 게임 플레이 영상과 함께 간단한 조작법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버튼 하나만으로 쉽게 액션 연속기를 펼칠 수 있고, 터치스크린을 사용해 유저의 취향대로 닌텐도 3DS의 각 버튼에 스킬 지정이 가능하도록 구현된 조작법 영상이 눈길을 끈다. 

'메이플스토리 운명의 소녀'는 이달 25일 정식 발매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 운명의 소녀' 공식 브랜드사이트(http://maple3ds.nex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10년 4월 닌텐도 DS 용 '메이플스토리DS'를 발매,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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