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레인저, 아케이드로 화려한 변신 선언

등록일 2010년11월19일 15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굿맨엔트테인먼트는 오늘(19일), 부산 지스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케이드용 아스트로레인저에 대한 게임 소개와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지난 2007년 온라인게임으로 처음 출시된 아스트로레인저는 펑키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그래픽과 개성강한 캐릭터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이루며 인기를 누렸다.

새롭게 선보인 아케이드용 아스트로레인저는 화려한 비주얼, 그리고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게임구성과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주변장치까지 한층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탈바꿈했다.

뿐만 아니라, 아케이드게임만의 장점을 살려 키보드가 아닌 큰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타격감을 높였다. 또한, 1,200여 가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고, 플레이어의 전적 관리도 지원한다. 이런 기능은 별도의 유저 카드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캐릭터와 전적 데이터가 카드에 저장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캐릭터로 최대 4명이 참가하는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을 즐길 수 있다.

굿맨엔터테인먼트는 게임의 외형적 변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를 한층 더 강화시켜 아케이드게임만의 재미요소를 부각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아케이드게임 산업을 국내 게임시장의 또 다른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는 다짐이다.

굿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게임의 특징과 아케이드만의 재미요소를 결합해 플레이어의 만족감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침체되어 있는 국내 아케이드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건전한 아케이드게임 산업으로 성장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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