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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새크리파이스, PS Vita 국내 최고 히트작 등극 예고

발매 1년여만에 15000장 이상 판매
2013년07월19일 10시3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소울 새크리파이스'가 국내 콘솔게임 시장에서 선풍을 일으키며 '페르소나4 더 골든'이 장기집권중이던 PS Vita 최고 히트작 자리 등극을 예약했다. 소울 새크리파이스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와 마벨러스AQL, 그리고 천재개발자 이나후네 케이지가 이끄는 콤셉트(Comcept)가 공동 개발한 액션 대작으로 일본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아틀러스의 RPG 페르소나4 더 골든(이하 페르소나4)은 2012년 8월 국내에 한글화 발매되어 1만5000장 이상 팔려 나가 PS Vita 최고 히트작이 됐다. 페르소나4는 플레이스테이션3로 발매된 타이틀을 합쳐도 '철권 태그토너먼트2', '바이오하자드6', '원피스 해적무쌍' 등 인기 시리즈에 맞먹는 판매량을 보여 게임 유통업체들에 PS Vita에 대한 믿음을 안겨준 타이틀로 평가된다.

페르소나4 발매 후 '원피스 해적무쌍2', '섬란카구라' 등 인기 타이틀이 연이어 나왔지만 페르소나4의 인기를 넘어서는 작품은 나오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소울 새크리파이스가 일본판, 한글판을 합쳐 1만5000장에 도달하며 페르소나4 판매량에 근접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울 새크리파이스는 일선 매장에서 여전히 잘 팔리고 있는 상태로 게임매장 한우리 관계자는 "소울 새크리파이스는 발매 후 꾸준히 잘 팔리고 있다"며 "지금도 찾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현제 추세대로라면 소울 새크리파이스가 PS Vita는 물론 플레이스테이션3에서도 넘기 힘든 판매량 2만 장을 넘기는 최초의 PS Vita 타이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콘솔 보급량에 비해 게임 판매량이 적은 한국 콘솔시장에서 PS Vita만은 보급량에 비해 엄청난 게임 판매량을 보여 눈길을 끈다. PS Vita 보급량도 꾸준히 늘고 있지만 게임 판매량은 플랫폼 보급에 비해 더 빠르게 늘고 있는 것. 페르소나의 경우 PS Vita를 가진 사람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보유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으며 섬란카구라, 하츠네미쿠 등도 해외 시장에 비해 플랫폼 보급 대비 판매량이 높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반기에도 '갓이터2' ,'성마도물어', '킬존', '드래곤즈크라운' 등 인기 타이틀의 정식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PS Vita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성마도물어와 드래곤즈크라운의 한글화는 확정되었으며 갓이터2는 한글화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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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예비 베플
비타 강추 ^^
ㅇㅇ | 07.19 16:4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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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44
비타 강추 ^^
ㅇㅇ | 07.19 16:4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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