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토메 게임 '구운몽', 여심 사로잡을까

넥슨의 계열 네온스튜디오 첫 게임, 11월 출시

등록일 2013년07월24일 11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 2월 첫 공개 이후 대중의 관심을 받아온 넥슨 코리아의 모바일 전문 개발사 네온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첫 번째 게임이 공개됐다.

네온스튜디오 산하 네오엘리스가 개발 중인 ‘구운몽(九雲夢)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는 본격적인 여성향 게임 브랜드를 꿈꾸는 네오엘리스의 첫 오토메 게임이다.

게임은 곤륜산에서 온 신선을 아버지로 둔 소녀 양소유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김만중이 지은 ‘구운몽(九雲夢)’을 기반으로 원작에 등장한 팔선녀(八仙女)를 남성으로 바꾼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오토메 게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남성 캐릭터 역시 성우 이호산, 엄상현, 신용우, 김장 등 내로라하는 호화 성우들이 모두 참여해 게임 출시 전부터 많은 여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개발을 시작한 ‘구운몽(九雲夢)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는 오는 11월 발매 예정이다.

*오토메 게임(乙女ゲーム) : 주인공을 여성으로 한 미소년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칭하는 말. ‘미소녀 게임’과 대조적인 개념이다. 게임의 요소에 따라 일부 게임은 ‘TS(Trans Sexual)’ 장르로 구분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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