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금일(2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KGC2013, 이하 KGC)’의 기조 강연 및 하이라이트 강연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 게임 컨퍼런스인 ‘KGC’S는 ’Games for Everyone'을 테마로 사흘간 131명의 강연자가 총 14개 트랙, 130여개 강연을 선보이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세계 유명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기능성 게임, 모바일, 인디게임 세션 등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스마트 플랫폼과 관련된 다양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130여개의 강연 중 5개로 예정된 ‘KGC’ 기조강연에서는 아마존 웹서비스 게임 총괄 패트릭 트레더게스트(Patrick Prendergast)를 포함한 네오위즈게임즈, 하복, 유니티, 오큘러스, 에픽 게임즈, 크라이텍 코리아의 다양한 개발자들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밖에도 츠치모토 료조(캡콤), 오태훈 수석 아티스트(블리자드), 케이지 이나후네 대표(콤셉트), 김호식 리드라이터(엔씨소프트) 등 콘솔, 온라인, 모바일을 넘나드는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기존 일본, 중국, 미국, 유럽외에도 아랍에미레이트 등 중동권의 대표개발사인 게임파워 및 네오윈게임스 등 다수의 개발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KGC'에서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게임개발자에 의한, 게임개발자를 위한 축제 ‘KGC AWARDS'가 올해에도 국내외 온라인, 네트워크 게임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KGC AWARDS는 게임개발자 중심의 참여형 AWARDS로 6월 30일까지 후보작을 모집할 예정이며 올해에도 ‘Innovation(혁신)’을 어워드의 핵심 테마로 선정,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 사고, 다양성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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