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온라인 전세계 통합매칭 준비, 일단 韓日 먼저 오픈

등록일 2013년09월10일 10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있는 세가와의 콜라보 캐릭터 '셀베리아'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서비스를 진행 중인 '카오스온라인'이 국경을 넘은 세계 통합매칭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카오스온라인을 개발해 서비스하는 세시소프트는 현재 국가 간 매칭의 개발을 진행 중이며 먼저 한국과 일본 유저들이 대결할 수 있도록 한국과 일본 서비스에 통합매칭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적용 시기는 2014년 1월 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발중인 시스템에서 팀 구성은 단일 국가 유저로만 진행되어 같은 팀에서 다른 나라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는 없게 되어 있다. 세시소프트와 일본 퍼블리셔인 세가는 통합매칭 준비 단계로 한국 서비스와 같은 버전이 되도록 일본 업데이트를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세시소프트 관계자는 "2014년 1~2월 경 업데이트를 목표로 통합매칭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며 "국내 서비스 및 대회에 충실하는 한편 국가 간 매칭을 추가해 새로운 재미를 전해드릴 것"이라 전했다.

세가와의 콜라보 스킨 추가가 확정된 '실크'

한편 세가는 세가 캐릭터와의 콜라보 2탄을 준비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을 오는 21일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콜라보 1탄으로 진행된 '전장의 발큐리아' 콜라보에서는 인기 캐릭터인 알리시아와 셀베리아가 조작 가능한 영웅으로 등장했지만, 이번 2탄에서는 기존 캐릭터의 추가 스킨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현재 실크, 메듀사, 악동 등 세 캐릭터의 콜라보 스킨 추가가 확정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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