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 대작 액션게임 '라프'로 MORPG 정복 나선다

등록일 2013년09월11일 14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유니아나가 대작 MORPG '라프'를 공개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유니아나는 9월 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라프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액션RPG 라프 론칭 발표와 함께 게임 내용 및 영상,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라프는 오는 25일 오픈베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시작과 동시에 네이버 온라인게임 채널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유니아나 이우성 본부장

유니아나 이우성 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라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액션 MORPG로 유저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게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현지화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동종게임들과 견주어 손색이 없을 만큼의 결과물을 만들었다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라프는 '로야 왕국'에 제2의 카오스 전쟁이 벌어지지 않도록 4인의 파티가 길을 떠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근접형 검술 캐릭터 '기사', 원거리형 궁술 캐릭터 '현상금 사냥꾼', 근접형 흑마법 캐릭터 '암흑소환사', '원거리형 마법 캐릭터 '마법사' 등 4종의 캐릭터가 준비됐다. 기사 및 암흑소환사는 근거리 전투 캐릭터이며 현상금 사냥꾼과 마법사는 원거리 전투 캐릭터이다.

라프가 제공하는 노멀, 악몽, 지옥, 심연, 전설 등 5단계 난이도의 던전은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고도의 컨트롤과 파티플레이를 통한 전략적 플레이를 요구한다. PVP는 일반적인 PVP와 함께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오직 컨트롤로만 승부하는 장비 미착용 결투장도 준비되어 흥미를 더한다.

액션 뿐만 아니라 게임 내 축구게임 '데굴데굴로야리그', FPS 콘텐츠 '파워사격', 등 10여 종의 다양한 이벤트 콘텐츠가 준비되어 기존 MMORPG의 콘텐츠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5 VS 15로 진행되는 전장 콘텐츠와 배틀로얄 투기장 등 기존 MORPG에서는 볼 수 없던 콘텐츠가 많아 신선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길드 콘텐츠도 충실해 길드 내 하우징, 농장 시스템은 물론 길드 전용 던전, 길드 전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유니아나 조남현 부장

유니아나 조남현 부장은 "라프는 게임 제목을 짓는 단계부터 페이스북 공모전을 통해 유저 참여를 이끌어냈고 사전참여테스트, 액션그룹테스트, 비공개테스트 등 세 번의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파악하고 게임에 적용했다"며 "음성 더빙, 강화시스템 완화 등 게이머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많은 신경을 쓴 만큼 호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라프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기존 MORPG보다 훨씬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게임이자 액션성과 RPG의 장점을 모두 가진 웰메이드 완성형 게임"이라며 "9월 25일 오픈 베타 서비스 시작과 함께 네이버 온라인게임 채널링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라프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된 고두림씨의 소감 인터뷰와 전문 코스프레팀 '코사모'의 라프 코스프레도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