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인 (주)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최관호)에서 개발 중인 대형 MMORPG ‘블레스(BLESS)’가 보스 몬스터의 변신(트랜스폼) 영상을 공개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블레스’는 이번 ‘늑대왕 카무트’의 변신 영상을 통해 트랜스폼 기술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실감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트랜스폼 기법은 일부 고품질 그래픽의 콘솔 게임에서만 적용되어 왔던 그래픽 연출 기술로, 국내 온라인 게임 중에서는 ‘블레스’가 최초로 도입했다. 주요 보스급 몬스터들의 몸집이 커지고 발톱이 길어지는 등 형태를 변화시키는 ‘몰핑(Morphing)’효과와 이러한 변신 과정과 형상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테슬레이션(Tessellation)’기술을 접목해 변신 과정을 자연스럽게 연출해 내고 있다.
또한 몬스터의 표면을 감싸고 있는 재질의 변화도 함께 보여주는 등 사실감을 한껏 살려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블레스’는 공식 홈페이지(http://bless.pmang.com)를 통해 변신 영상 외에도 ‘신왕 데바라자’, ‘화염군주 플로가스’, ‘전사왕 베르베크’, 아크리치 술라’ 등 개성 강한 보스급 몬스터의 정보도 함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