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게이밍PC를 선도할 자사의 그래픽 카드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AMD코리아는 7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제품 라인업 발표회를 열고 R9 및 R7 등 최신 그래픽 카드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R9 및 R7 시리즈는 기존 그래픽 카드들보다 진화된 성능에 가격은 낮춘 점이 특징이다.
AMD코리아 윤덕로 상무는 환영사에서 "이제 PC게임은 초 고화질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HD에서 울트라HD로 넘어가며 보다 생동감 넘치고 사실적인 그래픽은 게임의 큰 경쟁력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에 발표하는 AMD의 그래픽 카드들은 이같은 시대적 요구들을 반영하는 첨단기술을 탑재한 것"이라며 "AMD의 신제품들은 트루오디오 기술, 초고화질 게임을 지원하는 성능에 발열, 소음 등도 줄어 미래의 게이밍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줄 것"이라 강조했다.
윤 상무는 마지막으로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역대 최강의 그래픽 카드라고 자신한다"며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게이밍을 열어갈 AMD 그래픽 카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AMD 본사에서 제품 설명을 위해 내한한 로버트 할록 AMD 게이밍 그래픽카드 PR매니저는 "PC로 게임을 하려는 모든 게이머가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쓰게할 것"이라며 "라데온에 최적화된 게임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구동되길 바라며 라데온 그래픽 카드들은 하이엔드 게이밍 플랫폼의 토대가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서 "콘솔은 물론 PC에서도 AMD가 기준이 될 것"이라 선언했다.
이번에 발표된 R9 시리즈는 하이엔드 게이밍에, R7 시리즈는 중저가지만 성능은 기존 하이엔드 게이밍 비디오카드만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로버트 할록 PR매니저는 "게이밍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이번 R9와 R7 시리즈로 신시대를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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