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취재 > 핫이슈

[2013 국감]서상기 의원 "게임에 대한 사회의 인식, 변화해야"

2013년10월29일 12시35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국회정보의원장)은 금일(29일), 서울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 '2013 국정감사‘를 통해 게임 산업의 발전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 시킬 것을 주문했다.

서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게임 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중 하나로 지목했을 정도로 그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반면에 게임을 통해 생겨나는 사회적인 부작용에 따른 규제안이 발의된 상황이다. 모든 내용을 말할 수 없지만 게임에 빠져 아이를 돌보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소식이나 자식을 나무라는 어머니를 살해하는 등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답변자로 나선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게임은 창조경제의 핵심이라는 장점과 과몰입에 따른 부작용이 존재하는 양날의 검과 같은 콘텐츠다. 현재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대안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 그러한 부작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홍 원장은 뒤를 이어 “부작용 해소를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사회가 게임을 바라보는 의식의 변화도 필요하다. 모두 알다시피 게임 규제에 대한 이슈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서가 없어 게임사업자가 불안해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게임 규제책이 산업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서 의원은 “알콜이나 마약은 상대적으로 청소년들 보다는 성인과 관련된 문제지만 게임의 경우 연령이 낮은 청소년 및 어린 아이들이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인 우려가 큰 것이다. 앞으로 기관과 정부가 게임 과몰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샬레’ 선생님들 헤쳐 모여! 넥슨 ‘블루...
프롬소프트 키타오 야스히로 개발자 '엘든...
전국 '디맥' 팬 성수동에 집결, 공연 & 팝...
픽셀리티 25일 개막하는 유럽 스타트업 행...
목표는 '2025년 가을', 락스타게임즈 최신...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에스피소프트, MS 아마존 340조 AI 데이터댐 경쟁... MS SPLA 사...
이노룰스-비트컴퓨터,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의료정보화 신규...
네오핀, 글로벌 RWA 선두주자 도약 위한 신규 RWA 플랫폼 계획 ...
네오위즈 '이드 서울 2024' 베뉴 스폰서 참여, 오프닝 세레모니 ...
위메이드, 사우디아라비아 로그 센티널 스튜디오와 위믹스 온보...
동아엘텍, 사피엔반도체 강세에 자회사 투자 부각 '상승세'...
네오핀, 핀시아를 이더리움과 클레이튼으로 연결하는 최초의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