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13]말티엘을 막아라 '디아블로3 : 영혼을 거두는 자' 공개

등록일 2013년11월09일 12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이하 블리자드)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8일, 미국 캘리포니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밴션센터에서 개최한 ‘블리즈컨 2013(BlizzCon 2013)’을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디아블로3’의 후속작 ‘디아블로3 : 영혼을 거두는 자(Diablo III:Reaper of Souls, 이하 영혼을 거두는 자)를 공개했다.

‘영혼을 거두는 자’는 지혜의 대천사에서 인간이 된 티리엘과 오래 전에 사라진 타락한 지혜의 대천사이자 죽음의 천사로 돌아온 말티엘, 전작인 ‘디아블로3’의 성역의 전투 이후 변화해가는 성역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야만용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부두술사, 마법사외에 새롭게 공개된 6번째 캐릭터 '성전사(Crusader)'가 추가되고 전설의 도시 '서부원정지(Westmarch)'부터 '부정한 혼돈의 요새(Pandemonium Fortress)'까지 디아블로3의 스토리를 이어갈 추가 챕터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 최고 레벨 역시 70레벨로 올라가 기존 캐릭터들을 플레이하던 유저들도 새로운 기술 및 능력을 습득,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영혼을 거두는 자’는 정식 발매에 앞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3’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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