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네오위즈게임즈, 블레스 2014년 상용화 돌입

등록일 2013년11월12일 10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위즈게임즈가 11월 12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13년 연간 예상실적 및 2014년 계획에 대해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중국 '크로스파이어' 서비스와 관련된 계약 변경 후에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보여줄 수 있음을 3분기 실적에서 증명했다"며 "재도약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유지하는 한편 좋은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 말했다.

이 대표는 2013년 예상 매출은 크로스파이어 계약 변경과 '피파온라인2' 서비스 종료로 인해 2012년 6751억에 비해 크게 줄어든 4300~4400억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4년 계획에 대해서는 "블레스와 블랙쉽을 2014년 중 상용화할 것"이라며 "블레스는 2014년 1분기 비공개테스트 후 하반기 중 상용화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법제처 심의를 통과한 웹보드규제안의 영향에 대해서는 "구체적 시행시기와 방안이 정해지지 않아 상황을 지켜봐야하지만 매출 감소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모바일 및 온라인게임 성장으로 이를 보완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서 "자체 개발 뿐만 아니라 퍼블리싱을 위한 투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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