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바이어 66% 증가, 지스타 3일차 관람객 13만 명 돌파

등록일 2013년11월17일 10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중인 '지스타 2013'의 3일차 관람객 집계치가 공개되었다.

게임법 이슈로 다소 위축된 상태로 진행되었지만 주말을 맞아 B2C, B2B를 찾은 관람객과 유료바이어의 숫자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B2C관을 찾은 관람객의 숫자는 68,266명으로 지난해 61,580명 대비 10%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며 B2B관을 찾은 유료바이어 역시 지난해 508명 대비 66%증가한 1,390명으로 집계되었다.

지스타 사무국 김진석 실장은 “여러 가지 이슈로 인해 B2C 참여 업체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B2C는 해외기업 중심으로 B2B는 다수의 국내기업이 계약을 성사시키며 국내기업 중심으로 운영되었다”며, “해외 유명 게임쇼도 성장 과정에서 진통을 겪었듯 지스타도 동일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 앞으로 해외 게임쇼에 뒤지지 않는 진정한 글로벌 게임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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