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의 살아있는 전설 '리니지'가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한다.

리니지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오는 27일, 판교 R&D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비전을 소개할 계획이다.

리니지는 서비스 시작 후 15년이 지나도록 인기를 유지하며 MMORPG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2012년 말 동시접속자 22만명을 기록한 것과 2013년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가 줄어들기는 커녕 점점 더 높아져 게임업계를 놀래켰다.

리니지가 이렇게 꾸준한 인기를 구가중인 요인으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고객 중심 운영 등이 꼽힌다. 15주년을 맞아 발표될 업데이트가 리니지의 또 한번의 도약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