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자체 e스포츠 전용경기장 '아레나' 준비 중

등록일 2013년11월21일 12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이 '피파온라인3'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피파온라인3 공식 e스포츠 경기장 '아레나(ARENA)'를 오픈할 예정이다.

아레나는 e스포츠의 보는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중인 피파온라인3 공식 대회장으로 현재 예선이 진행중인 첫 정규리그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본선이 여기서 열릴 예정이다.

넥슨은 아레나 개장과 함께 다양한 하부리그 개최, 다이내믹한 옵서버 시스템 등을 통해 피파온라인3 e스포츠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피파온라인3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코리아 이정헌 본부장은 "이번 겨울을 전환점으로 피파온라인3가 실제 축구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콘텐츠는 물론 리그까지 이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레나에 대해서는 "축구는 응원과 함께하면 더 재밌다"며 "축구팬, 선수들이라면 누구나 꿈꿀 '꿈의 구장'을 게임 상에 구현하는 것은 물론 아레나를 통해 현실에도 구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넥슨은 12월 중 서울 강남구 모처에 아레나를 개장할 예정이다. 아레나는 e스포츠 대회가 없을 때에도 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며 향후 피파온라인3 외에 다른 넥슨 게임들의 e스포츠 경기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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