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에이지'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가 바토우 치메이가 브레이크에이지의 새로운 전개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브레이크에이지는 1992년부터 1999년까지 월간 아스키 코믹에 연재된 만화다. 국내에도 정식 소개된 바 있으며, 가상 공간에서 로봇을 조작해 전투를 벌이는 '게임'을 소재로 한 만화로 많은 게임개발자들에게 영향을 준 작품이기도 하다.
바토우 치메이 작가는 게임포커스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향후 계획 및 브레이크에이지 시리즈의 판권상황 및 향후 계획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엔터브레인이 보유하고 있던 브레이크 에이지 시리즈의 판권은 현재 바토우씨가 운영 중인 '스튜디오 네무'로 완전히 이전됐다.
바토우씨는 향후 웹 연재 형태로 '형제신기'를 월 1회 연재할 예정이며 근시일 내에 전투기를 소재로 한 미발표 작품 한 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바토우 치메이 작가는 한국 팬들에게 "빠르면 2013년 12월 중으로 스토리 만화 신작 한 편의 연재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을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브레이크에이지의 신 시리즈 전개에 대해서도 염두에 두고 있으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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