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토우 치메이 "브레이크에이지 新 시리즈 준비 중"

등록일 2013년12월02일 1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브레이크에이지'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가 바토우 치메이가 브레이크에이지의 새로운 전개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브레이크에이지는 1992년부터 1999년까지 월간 아스키 코믹에 연재된 만화다. 국내에도 정식 소개된 바 있으며, 가상 공간에서 로봇을 조작해 전투를 벌이는 '게임'을 소재로 한 만화로 많은 게임개발자들에게 영향을 준 작품이기도 하다.

바토우 치메이 작가는 게임포커스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향후 계획 및 브레이크에이지 시리즈의 판권상황 및 향후 계획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엔터브레인이 보유하고 있던 브레이크 에이지 시리즈의 판권은 현재 바토우씨가 운영 중인 '스튜디오 네무'로 완전히 이전됐다.

바토우씨는 향후 웹 연재 형태로 '형제신기'를 월 1회 연재할 예정이며 근시일 내에 전투기를 소재로 한 미발표 작품 한 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바토우 치메이 작가는 한국 팬들에게 "빠르면 2013년 12월 중으로 스토리 만화 신작 한 편의 연재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을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브레이크에이지의 신 시리즈 전개에 대해서도 염두에 두고 있으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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