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상상을 뛰어 넘는 신규 캐릭터 '나이트' 공개

가디언 이용 전투, 진화 클래스에 따라 종족 변화

등록일 2013년12월07일 17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은 금일(7일) 2013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현장에서 신규 캐릭터 '나이트'를 공개했다.

나이트는 각 종족(요정, 반인반마, 용족, 천사)마다 각기 다른 가디언을 이용하는 색다른 전투 스타일이 특징인 캐릭터로 각각 요정은 유니콘 가디언을 사용하는 '엘븐나이트', 반인반마는 악마를 소환하는 '카오스', 용족은 가디언 '드래곤' 탑승 전투가 특징인 '드래곤 나이트', 천사는 파티원들을 위한 강력한 버프를 선사하는 '팔라딘'으로 진화한다.


시놉시스

열 두 사도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전쟁에서 패배한 우주의 창조자 ‘칼로소’는 종적을 감추고 사라졌으나, 태초의 지혜를 나눠 받은 ‘네메르’의 도움으로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 이 과정에서 칼로소의 충만한 힘이 터져 나와 우주를 가르고 찢어 결국 아라드는 대전이를 맞이하게 된다.

대전이의 엄청난 힘은 현실의 아라드 뿐 아니라 선계의 아라드에도 그 영향을 미치게 되고, 선계와 현실을 잇는 새로운 차원이 열리게 된다. 서로 다른 시대의 아라드를 살고 있는 특별한 존재들, 요정 / 악마 / 용족 / 천사들이 현실의 아라드로 차원 이동을 하며 나이트의 모험이 시작된다.

신규 캐릭터 나이트(Knight)는 요정, 반인반마, 용족, 천사로 구분되는 4가지 전직이 있어 각 종족마다 이들을 수호하는 가디언과 함께 모험을 하며 보다 재미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전직

숲을 수호하는 기사 '엘븐나이트'


요정인 엘븐 나이트는 가녀린 소녀의 모습이지만 지금까지의 어떤 캐릭터보다 액션에 특화된 캐릭터로, 그녀는 주변의 나뭇잎, 나무와 같은 자연의 힘을 빌려 방어력을 극대화 해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그녀를 수호하는 가디언 '유니콘'을 타고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유니콘은 엘븐 나이트 각성 시, 더욱 강력한 모습인 페가수스로 각성하게 되어 더욱 호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도발/방어/몹몰이/강한 일격으로 이어지는 연타, 추가타, 타이밍에 맞춘 차지 등 무한 콤보가 가능한 엘븐 나이트는 플레이 상황에 맞는 뛰어난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악마와 계약한 반인반마 '카오스'


악마와 인간 사이에 태어난 카오스는 악마와 함께 현실의 아라드에 도착했다. 카오스 뒤에 살짝 보이는 악마는 다른 차원에서 왔기 때문에 현실의 아라드에서는 어떤 적이라도 피해를 입힐 수 없으며, 오직 카오스만이 소환한 악마를 없앨 수 있다.

카오스는 악마를 소환해 본인의 진형을 갖추고 협력 플레이를 하거나 악마를 희생시켜 특수한 효과로 적을 공략할 수 있다. 그녀의 주요 스킬은 소환한 악마를 지휘하거나 본인의 플레이와 협력플레이 하는 것이며, 카오스가 소환할 수 있는 악마는 테크트리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특성으로 육성할 수 있고, 이들을 운용하여 원거리 지원을 받거나 진형을 갖춰 근거리에서 적을 압도 할 수도 있다.

바칼의 최정예 전사 '드래곤 나이트'


마계에서 천계로, 천계에서 아라드로 침공한 폭룡왕 바칼은 또 다른 세상으로 나아가 더 큰 영토를 얻고자 하는 야욕을 드러내며 본인의 최정예 전사인 드래곤 나이트를 보내게 된다.

드래곤 나이트는 그녀의 가디언 '드래곤'을 탄 상태로 전투를 벌이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캐릭터로, 드래곤을 탔을 때, 공격력이 상승하나 이와 반대로 적들로부터 많은 피해를 받게 되면 드래곤 탑승이 어려워 가디언과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

전쟁을 종결시킬 천사 '팔라딘'


일곱 대천사는 일그러진 공간과 차원의 시간을 바로 잡고자 우주와 수많은 차원 어딘가에 있을 칼로소를 찾기 위해 자신들의 지혜를 나눠 받은 천사 '팔라딘'을 수많은 차원으로 보내게 된다.

그 중 한 팔라딘이 아라드에 도착하게 된다. 팔라딘은 대천사의 수호를 받으며 성스러운 힘을 바탕으로 하는 파티플레이에 특화된 캐릭터로, 파티원을 다양한 버프와 힐로 지원하며, 파티원과의 포지셔닝에 따라 특수한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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