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금일(7일) 던전앤파이터 최대 오프라인 유저 축제 '2013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서 게임 내 대표 PVP 콘텐드의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먼저 넥슨은 지금의 결투장이 레벨 및 장비에 따라 승패가 크게 좌우되는 것을 감안해 실력과 레벨, 장비의 간의 밸런스를 조절하여 개개인의 실력이 보다 강조된 새로운 결투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개편을 통해 매칭의 정확도를 높이고 미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보다 공정하고 목적성 있는 결투장으로 발전시킬 계획도 공개했다.
새로운 결투장과 함께 결투장 시즌제를 도입한다. 주기적으로 성적이 초기화되는 결투장 시즌제를 통해, 결투를 새롭게 시작한 유저들도 언제든지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된다. 또한, 한 시즌이 종료되면 성적에 따라 보상이 지급될 계획으로, 지금까지의 결투장 보상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의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상은 결투장 내에서 최상위 유저들만 착용할 수 있는 아바타로, 아바타 외에도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결투장 콘텐츠 '콜로세움'도 금일 공개됐다. 콜로세움은 입장권이 필요한 콘텐츠로, 제한된 횟수만큼 결투를 즐기고 그 성적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결투장의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신규 맵 '정상 결전'과 '풍권류 도장'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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