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일레븐' 시리즈로 유명한 스타 개발자 초소카베 아키요시 총괄 프로듀서가 한국과 일본 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 16강에 오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초소카베 프로듀서는 NHN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중인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발표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는 코나미 위닝일레븐팀에서 위닝일레븐 시리즈 개발을 책임진 총괄 프로듀서다.
그는 게임포커스와 만나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예상을 전했다.
초소카베 프로듀서는 한국과 일본팀에 대해 "브라질과 이탈리아를 피한 건 다행"이라며 "하지만 두 팀 모두 만만한 팀이 없어 방심할 수 없는 조에 속해 16강을 낙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초소카베 아키요시 프로듀서는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으로는 브라질을 꼽았다.
그는 "전통적 강팀인 브라질이 홈 어드밴티지까지 갖게 되었다"며 "모든 팀에 가능성이 있지만 브라질이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소카베 프로듀서는 차세대 콘솔로 나올 위닝일레븐 2015에서 한 단계 진화한 그래픽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직 코나미 차원에서 차세대 콘솔에 대해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위닝일레븐은 언제나 새로운 콘솔에 적응해 왔다"며 "하드웨어의 진화에 따라 그래픽 퀄리티가 올라야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위닝일레븐 팀은 최고의 그래픽을 보여주는 축구게임을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