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의 여려보이지만 강한 그녀 '아르테이아' 미리보기

등록일 2013년12월12일 17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MMORPG ‘리니지2’의 신규 종족 ‘아르테이아’를 공개했다.

아르테이아는 휴먼, 엘프, 다크엘프, 오크, 드워프, 카마엘에 이은 7번째 종족으로 바람의 신 사이하가 바람의 영혼을 불어 넣어 생겨난 종족이다. 근접 전투형 딜러 ‘그라비티 렝커’와 근접 마법형 딜러 ‘사이하즈 시어’로 구성되어 있다.

아르테이아 직업 소개

그라비티 렝커


- 파이터 종류의 무기를 사용하는 워리어 계열로 빠른 근접 전투 능력을 보유
- 좌우 측면을 이용한 빠른 이동 능력과 회피 능력이 특징
- 체술에 능통하고 중력을 조절하여 전투 상황을 순식간에 유리하게 이끎

사이하즈 시어


- 근접 마법 공격 위자드 계열
- 은신을 이용, 대상에게 접근하여 빠르게 공격, 위력적인 범위 공격 기술도 지님
- 보호막과 대미지 흡수 능력을 이용, 높은 생존 능력이 탁월함

특징

아르테이아 ‘그라비티 렝커’는 대기에 흐르는 기운과 중력을 제어하여 공간의 법칙에서 자유로운 전투를 한다. 초근접 거리에서 좌우 공간을 신속하게 점하고 쉴틈없이 대상을 몰아 붙이는 공격을 한다. 중력 지배력이 극에 달하면, 공간을 자신의 영역으로 만들어 상황을 반전시키고 아군의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간다.

아르테이아 ‘사이하즈 시어’는 바람 속으로 모습을 감추는 능력이 탁월하며 바람에 스며들어 이동과 기습을 한다. 모든 공격이 근접 마법으로 이뤄져 있으며, 단일 대상과 자기 주변으로 강력한 공격을 한다.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조절해 자신과 아군을 보호하고 적군을 약화시킨다

외모

남녀 모두 보통 인간 여자 정도 혹은 더 작은 체형(160 이하)를 가진다. 날개는 없지만 날개를 닮은 커다란 귀가 특징이다. 그들은 10세까지만 자라며, 그 이후에는 성장이 멈춘다. 평균 수명은 300~400년으로 외관상으로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

연금술

선천적으로 호기심이 발달한 아르테이아는 물질계에 존재하는 물건을 조합하고, 합성하는 등 재화를 대신할 물건을 만들 수 있는 연금술이 가능하다. 제작뿐만 아니라 물건에 정령이 깃들도록 만들어 강화도 가능하다. 아르테이아는 아데나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만한 물건을 만들어 물질계 종족에게 판매한다.

세계관

대륙의 주인이 되고자 했던 엘프와 오크 사이의 대립에서 아르테이아는 내부적인 갈등 끝에 중립을 유지하기로 하여 세상과의 인연을 끊고 모두 바람 정령계(도시 ‘베논’)로 숨어 버린다. 하지만 그 평화도 오래 가지 못하고 혼혈 아르테이아 세레니아가 여왕이 되면서 순혈 아르테이아와의 분쟁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 와중 차원에 균열이 생기며 정령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정령계 도시 베논은 물질계로 튕겨져 나오게 되었다.

정령계 도시 베논

베논 마을


아르테이아의 거점인 ‘베논마을’. 바람 정령계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을 이겨내기 위한 건축물들로 이루어진 마을이며, 정령계에 있던 베논 마을은 차원에 균열이 생기며 그 일부가 물질계로 튕겨져 나왔다. 아르테이아 캐릭터 생성 시 초반 활동 거점으로 이용되는 마을이다.


차원의 틈을 통해 함께 튕겨져 나온 베논 마을 주변의 숲. 순하고 약한 동물과 정령들이 서식하지만 간혹 아르테이아들을 공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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