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의 개발 기간과 다섯 차례의 테스트를 거친 넥슨의 모바일 FULL 3D MMORPG ‘영웅의 군단’이 정식 서비스에 앞서 금일(22일)부터 24일까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

‘영웅의 군단’은 ‘군주’, ‘아틀란티카’, ‘삼국지를 품다’ 등 다수의 전략 MMORPG를 개발한 김태곤 총괄PD의 신작으로, 그 동안의 개발 노하우와 고유의 게임성이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담겨 유저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류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영웅의 군단’은 온라인 MMORPG 코어 유저도 만족스럽게 즐길만한 치밀한 게임성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온라인 스케일의 풍성한 PvP 콘텐츠

대단위 전투로 상대의 골드를 약탈하는 자동전투 PvP, ‘영웅대전’

영웅대전은 상대편 유저와 맞붙어 각자 보유한 용병을 최대 15명까지 활용해 15대 15의 용병 규모로 싸우는 대규모 PvP 콘텐츠로, 자동 매칭 시스템을 통해 비슷한 실력의 유저와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전투는 자동 전투 방식으로만 진행되며, 영웅대전을 통해서 상대편 진영에 쌓여있는 상대방의 골드를 일정 비율로 가져올 수 있는 반면, 자신 역시 언제든 골드를 빼앗길 수 있으므로 항상 전략적으로 용병을 배치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레벨과 장비 구애 없이 전략으로 진검승부 펼치는 실시간 PvP ‘콜로세움’

콜로세움은 자동 매칭을 통한 실시간 1대 1 PvP 콘텐츠로, 장비나 레벨에 관계 없이 본인이 선택해 배치한 캐릭터의 특성과 전술만으로 공정하게 전략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이다. 실시간 전투를 통해 모든 움직임과 공격, 수비를 직접 지휘하여 상대방과 치밀한 전략 대결을 펼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4명의 유저가 파티 이뤄 탑을 정복하는 ‘혼돈의 탑’

혼돈의 탑은 총 30층으로 이루어진 탑에서 최대 4명의 유저가 파티를 이루어 각 층에 위치해있는 전투 방을 하나씩 정복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방에 최대 12명의 영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로, 탑의 층수가 높아질수록 더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MMORPG의 필수 요소, 길드 시스템 구현
MMORPG의 필수 커뮤니티인 길드 시스템을 통해 밀접한 커뮤니티 형성 및 유지가 가능하다.

길드에 가입된 플레이어의 캐릭터에는 길드명과 길드마크가 표시되며, 이후 추가될 길드 전용 콘텐츠를 통해 길드원들과 함께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유니티 엔진으로 구현 가능한 최상급 수준의 그래픽
‘영웅의 군단’에서는 넓게 펼쳐진 세계 지도를 통해 곳곳을 이동하며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방대한 필드를 탐험하게 된다.

특히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된 높은 퀄리티의 FULL 3D 그래픽으로 광활하고 아름다운 배경을 구현해냈으며, 화면을 드래그하여 좌우상하 자유롭게 카메라를 이동해 시점을 바꾸어볼 수 있다.

나만의 장비와 영웅을 키우는 재미

용병 키우기

퀘스트 및 전투 보상으로 영웅 티켓을 획득할 수 있으며, 보유한 용병을 합성 또는 진화시키며 더 강한 캐릭터로 육성할 수 있다.

장비 강화하기
장비에 특수 능력치를 부여하는 주문 각인, 높은 레벨의 장비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요구 레벨을 낮추는 장비 개량 등의 시스템을 활용해 더욱 강한 장비를 만들 수 있다.

또한 SS급의 주문 각인된 장비와 6성의 영웅은 하츠와 골드 중 원하는 게임 머니로 경매장에서 거래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