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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리그의 전설 '강진우', 3년 만에 리그 복귀

2014년02월28일 17시41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넥슨은 오는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이하 카트 리그 시즌 제로)’ 8강전 4회차 경기(모터타임 vs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에 ‘살아있는 전설’ 강진우 선수가 출전해 3년 만에 복귀전을 펼친다고 금일(28일) 밝혔다.

2006년 ‘카트라이더’ 리그와 첫 연을 맺은 강진우는 당시 유명세를 떨친 김대겸, 조현주 등 1세대 실력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카트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4차, 6차 리그에서는 우승을 거머쥐며 선수 중 최초로 통산 2회 우승의 위업을 이룬 전설적인 선수다.

2011년 이벤트 리그 이후 약 3년 만에 ‘카트 리그 시즌 제로’로 컴백한 강진우는 지난 1월 예선 전(全)라운드를 1위로 통과하며 공백기가 무색한 실력을 뽐냈다.

강진우는 오는 1일 ‘카트 리그 시즌 제로’ 8강전 4회차 경기에 ‘모터타임’팀의 에이스로 출격한다. 상대팀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에는 마찬가지로 오랜 리그 경험을 보유한 박인재가 포진해있어 두 베테랑의 열띤 경합이 전망된다. 경기는 게임전문채널 ‘스포티비 게임즈’와 ‘네이버’, ‘아프리카 TV’,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카트 리그 시즌 제로’의 중계를 맡은 김대겸 해설위원은 “강진우 선수의 용기 있는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팀 대항전이라는 이전과 다른 리그 시스템에 얼만큼 빠르게 적응하느냐가 성적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트 리그 시즌 제로’는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새로운 정규리그 타이틀로, 게임과 실제 프로레이싱 스포츠를 연계한 독특한 콘셉트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8개 프로레이싱 구단이 선수들과 함께 리그에 참여했고 류지혜, 김하율, 조상히 등 유명 레이싱 모델도 매주 대결에 출전한다.

‘카트 리그 시즌 제로’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kart.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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