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여자 리그 ‘레이디스 배틀’의 결승전을 오는 7일(금) 오후 5시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이번 리그는 LoL의 뜨거운 인기와 함께 점점 증가하고 있는 여성 이용자들을 위해 아프리카TV와 라이엇 게임즈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국내 LoL 여성 리그로는 역대 최대인 본선 16강전 규모로 펼쳐졌다.
결승전에는 두 달여 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결승 진출권을 얻은 팀 ‘레이디 나라’와 ‘MVP PURE’가 상금 500만원을 두고 격전을 벌이게 된다. 또한 인기 프로게임단 'IM(Incredible Miracle)'이 펼치는 이벤트 매치와 복한규, 정민성 등 전 스타급 프로게이머 출신의 중계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마련된다. 아프리카TV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freecaTV.korea)을 방문해 좋아요를 클릭한 후 예상 우승팀을 맞추면 LoL 티셔츠, 모자 등 한정판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LoL 게임 머니 1380RP, 컴퓨터 주변 기기, 프로게임단 유니폼, 아프리카TV 아이템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레이디스 배틀’ 결승전은 당일 ‘넥슨 아레나’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아프리카TV 레이디스 배틀 페이지(ladiesbattle.afreeca.com)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