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와 AOS의 만남, 크로스파이어 '웨이브 모드'

등록일 2014년03월03일 12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FPS와 AOS가 결합된 신개념 장르인 ‘웨이브 모드’를 오는 3월 5일(수)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웨이브모드는 FPS와 AOS 장르가 결합된 신개념 모드로 리얼리티가 극대화된 전장을 배경으로 AOS 장르의 핵심인 성장, 역할 분담, 거점 점령 등이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크로스파이어에서 즐기는 AOS 게임
‘웨이브모드’AOS의 전형적인 룰과 동일하게 2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각 역할에 따라 치유, 전기공격, 미사일 발사 등 다양한 스킬을 가진 9개의 클래스(일종의 챔피언) 중 1개를 선택하여 플레이 하게 된다.

게임 내 플레이에 따라 최대 20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으며 중앙에 중립지역이 존재하여 이를 점령하게 되면 유리한 버프 등을 획득하게 되어 박진감 넘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FPS에도 한타가 존재한다. 팀플레이를 위한 다양한 클래스
웨이브모드에는 방어형, 회복형, 근접 공격형, 원거리 공격형 등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진 9개의 클래스가 있다.

각 클래스마다 5레벨을 달성하면 사용 가능한 스킬이 생기는데, 역할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개성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매딕(Medic)'의 경우 앰플을 던져 이를 맞은 적은 독에 중독되고, 아군은 치유하는 스킬을 사용하며 '데몰리션(Demolition)'은 건물 파괴에 효과적인 C4를 던져 빠르게 타워 철거가 가능하고, 쇼크(Shock)는 근접 공격을 하는 캐릭터로 전방에 전기를 발사해 적에게 많은 피해를 입히는 클래스이다.

이렇 듯 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적의 병사를 빠르게 제거하고 포탑을 파괴하여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가려면 팀원들간의 클래스 카드 조합과 협동 플레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왼쪽부터 매딕, 막스맨, 블래스터

성장의 재미와 균형 잡힌 밸런스
모드 안에는 휘발성 레벨 업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최대 20레벨까지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레벨업 시 체력과 총기 대미지, 보유 장탄 수 등이 증가하게 된다. 성장에 필요한 경험치는 적을 죽이거나 적의 병사(AI)를 사살, 어시스트 및 타워 파괴 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유저간의 실력, 중간 난입 등의 문제로 플레이 도중 진영간의 밸런스 붕괴를 방어하기 위한 밸런스 보정 기능이 존재한다. 진행 중인 게임에 난입 할 때 아군의 평균 레벨을 기준으로 시작되며 실력 차이에 따라 적과의 레벨 차이가 커질 경우 이를 잡기 위해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한다.

또한 게임 시작 시에도 유저의 웨이브 레벨과 실력에 따라 팀원을 자동으로 균등하게 배분해 주기 때문에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승리의 지름길 점령지 점령
AOS에서 맵 중간 중간에 ‘몬스터’가 있다면, 크로스파이어에는 ‘점령지’라는 것이 존재한다. 맵 중앙에 다양한 공격 및 강화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점령지가 있는데 이를 적절한 타이밍에 점령하면 아군에게 유리한 전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

Nangpa_La 맵에는 일시적으로 병사들과 AI의 체력, 공격력을 증가 시켜주는 ‘과학시설’과 맵의 어느 위치든지 총 3발을 발사하여 큰 타격을 가할 수 있는 ‘박격포’가 존재하며, SandStorm 맵에서는 ‘과학시설’과 ‘박격포’를 포함하여 공중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랩탑’, 아군의 체력을 즉시 100% 회복시켜주는 ‘메디컬 패키지’, 아군의 방어력을 높여주는 ‘아머 패키지’등이 존재한다.

특히 SandStorm 맵의 경우 랜덤하게 점령지가 생성되기 때문에 점령지를 생성하는 수송헬기의 위치를 잘 파악하여 점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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