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 모바일(Glu Mobile Inc., 이하 글루)이 현대전을 배경으로 한 3인칭 슈팅 게임 ‘프런트라인 코만도 2(Frontline Commando 2)’를 금일(7일) 출시했다.
프런트라인 코만도 2는 글루의 인기 IP ‘프런트라인 코만도’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플레이어는 엘리트 용병 부대 이클립스(ECLIPSE)의 사령관이 되어 분대원을 보호하고, 적의 배반에 대한 응징을 가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훌륭하게 구현된 7개의 전쟁터를 배경으로 게임을 진행해 나가며, 서로 다른 스킬, 무기, 전투용 소모품을 가진 분대원을 얻게 된다. 분대원들은 돌격 소총, 샷건, 저격 소총, 머신건 등의 전문가이자, 구급상자, 드론, 수류탄, 로켓 추진식 수류탄(RPG)등의 수많은 무기와 보급품을 활용할 수 있는 특수 스킬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는 각 전투에 적합한 분대원을 자유롭게 조합해 가장 강력한 팀을 구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PVP 모드를 통해 다른 용병 부대와 경쟁하고 특별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니콜로 드 마시(Niccolo de Masi) 글루 모바일 CEO는 “프런트라인 코만도 2는 슈팅 장르에 새로운 획을 긋는 게임이 될 것”이라며, “‘프런트라인 코만도 시리즈의 팬들은 보다 화려한 그래픽, 흥미진진한 게임플레이, 부대간 경쟁을 벌이는 PvP 모드 등 새로운 기능에 크게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