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신작 '치고박고 무한상사 for Kakao(이하 무한상사)'를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한상사는 과거 'EZ2DJ'를 비롯해 'DJMAX' 시리즈 및 '탭소닉' 등을 제작해온 펜타비전의 주요 개발진과 네오위즈게임즈의 히트작을 서비스한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제작한 프로젝트로, 전국민 스트레스를 타파한다는 컨셉을 골자로 제작한 격투액션 RPG다.
코믹한 개그와 강력한 타격감을 자랑하는 무한상사는 격투게임을 표방하고 있지만 어려운 컨트롤을 요하는 방식이 아닌, 손가락 터치 하나로 누구나 손쉽게 화려한 타격감과 필살기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표방한다.
무한상사는 주인공 캐릭터 나구직이 무한상사라는 회사에 입사하면서 겪게 되는 사회생활의 좌충우돌 일대기를 그려나가는 내용으로, 주변에서 흔히 겪는 다양한 일상을 특유의 코믹한 컨셉으로 그려나가고 있다.
게임은 스토리모드를 비롯해 이벤트 모드인 스페셜모드, 무한빌딩 등 총 150종에 달하는 스테이지와 유저들과 대결(PvP)를 즐기는 맞짱 대전 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경 역시 사무실은 물론, 출근길 지하철, 야유회장, 회식장소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설정으로 구성됐다.
이 컨셉을 기반으로 무한상사에서는 총 210 종이 넘는 각기 다른 개성의 살아 숨쉬는 캐릭터가 등장하며 모바일게임으로는 드물게 이호산, 남도형, 김현지, 김보영 씨 등 총 13명 이상의 A급 전문성우를 기용하여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플레이 해가면서 수많은 캐릭터를 새롭게 획득, 성장시켜 나가면서 1,000종이 넘는 재치 넘치는 컨셉의 필살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영상은 앞서 설명한 210종 캐릭터의 중 주요 등장 인물을 발췌한 것으로, 인물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게임의 특징 중 하나인 각 캐릭터의 필살기를 함께 소개한다. 영상은 모두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실제 캐릭터 및 실제 음성으로 편집, 제작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닉스게임즈의 신봉건, 김정훈 대표는 "무한상사는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명랑스포츠에 이은 피닉스게임즈의 야심작"이라며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게임성과 더불어 자신만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다른 유저들과 대결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풍부한 게임스타일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진짜 사회생활 판타지액션을 표방하는 무한상사는 이번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사전 등록 이벤트(http://pnixgames.com:6785/)를 실시한다. 4월 14일(월)부터 출시 전일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 이벤트에서는 등록인원을 전원 대상으로 총 1만원 상당의 리워드 보상 뿐 아니라 기프티콘 및 나이트파티 티켓 등 푸짐한 선물도 마련하였다. 또한 무한상사 사전 등록 관련 기사에 댓글을 다는 유저들에게도 나이트파티 티켓을 추첨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