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거클랜은 자사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 할 예정인 모바일 타워디펜스 게임 ‘프린세스 디펜스 for Kakao’ 를 오는 4월 29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린세스 디펜스 for Kakao'는 타워디펜스 게임의 재미를 정밀하게 구현한 하드코어 디펜스게임으로, 타워와 영웅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방어전을 펼쳐, 몰려오는 적들로부터 공주를 지켜내는 컨셉의 게임이다.
‘프린세스 디펜스 for Kakao’ 는 일반적인 디펜스 게임들과 차별되는 요소로써, 유저가 플레이 하는 지역의 구성에 따라 전략적인 위치에 최적화된 타워를 배치하는 것은 물론, 일부 지역에서는 지켜야 하는 대상인 공주가 적들을 뚫고 이동을 하기 때문에, 근거리/원거리/마법형 타입을 가진 영웅들의 특수기술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활용을 해야 하는 등, 보다 섬세한 의사 결정 및 단호한 순발력이 요구되는 디펜스 게임이다.
한편, 런칭을 기념하여 오우거클랜은 7일 단위로 고급아이템을 제공하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카카오톡 친구 초대를 통해 캐쉬 아이템인 ‘보석’ 뿐만 아니라 보물상자와 영웅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우거클랜의 최성호 대표는 “비록 소수 인원이지만 동료 모두가 10개월간 혼신의 힘을 다해 개발한 ‘프린세스 디펜스 for Kakao’ 를 정식 출시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 신생 개발사이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없을 순 없겠지만, 그 어떤 개발팀보다 유저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신속하게 응답하여 함께 좋은 게임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