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첫 오픈을 실시하는 한게임의 MMORPG ‘테라’가 6시 드디어 공개서비스를 실시했다.
‘테라’는 오픈 시간인 6시부터 많은 접속자들이 몰리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엘레님움, 웨스토니아, 아우레움, 포포리아 등 4개 서버에는 벌써부터 혼잡도가 ‘매우혼잡’으로 표시되는 등 인기도를 실감케 했다.
또한, 엘리누 서버와 포포리아, 아룬, 자노비아, 포라엘리누, 샤라, 카이아도르, 알레만시아, 이스렌 등 서버 다수도 많은 유저들이 몰려 현재 시간인 7시 경에도 속속 서버 접속 장애연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게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서버 접속 장애현상을 표시하는가 하면, 이에 대한 빠른 조치를 통해 10분에서 20분 내외로 서버 점검을 마치는 등 신속한 대처를 보이고 있다.
한게임은 사전 선택 서비스를 통해 선보인 27개의 서버에 2개의 신규 서버를 더한 총 29개 서버로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며, 추후 게이머들의 참여가 늘어날수록 서버를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NHN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그동안 화려한 그래픽, 사실적인 전투 등으로 화제를 모은 <테라>의 본 모습을 오늘부터 대한민국 18세 이상 게이머라면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게 됐다”며, “<테라>는 게이머들에게 기존 MMORPG와 제반 분야에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해나가며, 진정한 차세대 MMORPG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라는 약 4년 간의 개발기간, 세 번의 비공개 시범서비스, 서버 부하 테스트 등을 거치며, 기존 MMORPG와는 차별화되는 화려한 그래픽과 사실적인 전투 시스템 등으로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2011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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