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OBT, 시작부터 인산인해 이루며 기대작 입증

등록일 2011년01월11일 07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2011년 첫 오픈을 실시하는 한게임의 MMORPG ‘테라’가 6시 드디어 공개서비스를 실시했다.

‘테라’는 오픈 시간인 6시부터 많은 접속자들이 몰리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엘레님움, 웨스토니아, 아우레움, 포포리아 등 4개 서버에는 벌써부터 혼잡도가 ‘매우혼잡’으로 표시되는 등 인기도를 실감케 했다.

또한, 엘리누 서버와 포포리아, 아룬, 자노비아, 포라엘리누, 샤라, 카이아도르, 알레만시아, 이스렌 등 서버 다수도 많은 유저들이 몰려 현재 시간인 7시 경에도 속속 서버 접속 장애연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 6시부터 많은 유저가 몰려 일부 서버 접속불가 현상이 일어났다

한게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서버 접속 장애현상을 표시하는가 하면, 이에 대한 빠른 조치를 통해 10분에서 20분 내외로 서버 점검을 마치는 등 신속한 대처를 보이고 있다.

한게임은 사전 선택 서비스를 통해 선보인 27개의 서버에 2개의 신규 서버를 더한 총 29개 서버로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며, 추후 게이머들의 참여가 늘어날수록 서버를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NHN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그동안 화려한 그래픽, 사실적인 전투 등으로 화제를 모은 <테라>의 본 모습을 오늘부터 대한민국 18세 이상 게이머라면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게 됐다”며, “<테라>는 게이머들에게 기존 MMORPG와 제반 분야에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해나가며, 진정한 차세대 MMORPG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라는 약 4년 간의 개발기간, 세 번의 비공개 시범서비스, 서버 부하 테스트 등을 거치며, 기존 MMORPG와는 차별화되는 화려한 그래픽과 사실적인 전투 시스템 등으로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2011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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