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는 보더랜드 시리즈의 신작 '보더랜드: The Pre-Sequel'를 오는 10월 14일 북미에 출시하고 10월 17일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Xbox 360, 플레이스테이션3, 윈도우 PC 플랫폼으로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보더랜드: The Pre-Sequel은 현재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와 2K 오스트레일리아가 공동 개발 중이며,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판도라의 위성에서 펼쳐지는 다른 중력에서의 총격전과 함께 '보더랜드'와 '보더랜드2' 사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은 대기권이 없는 판도라의 위성에서 가장 사나운 적들을 상대로 전투를 펼치는 '쇼크 드롭 슬러터 핏(Shock Drop Slaughter Pit)' 보너스 콘텐츠를 이용 할 수 있다.
보더랜드: The Pre-Sequel은 휘어진 중력에서 사용하는 제트 추진기와 함께 새로운 무기, 적, 탈 것 등을 제공한다. 각각의 스킬을 가진 4 종의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게이머들은 '핸섬 잭'을 위한 전투를 진행하게 되며 그가 과대망상증을 가진 폭군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
2K의 대표인 크리스토프 하트먼(Christoph Hartmann)은 “보더랜드 팬들에게 사랑 받는 게임을 위해 기어박스와 2K 오스트레일리아의 가장 뛰어난 인재들을 모았다”며, “아직 보더랜드 시리즈를 경험해보지 않은 게이머라면 지금이 최고의 기회일 것”이라고 밝혔다.
보더랜드: The Pre-Sequel은 시리즈의 특징을 계승하여 친구들과 함께 분할된 화면을 통해서나 온라인으로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설정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기거나 혼자서 즐길 수도 있다.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의 대표 이사인 랜디 피치포드(Randy Pitchford)는 “보더랜드의 새로운 경험을 10월에 맞이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된다”며, “보더랜드 시리즈를 플레이 해보았거나, 아직 플레이 해보지 못한 친구가 있다면 새로운 캐릭터 세트를 통해 달에서의 총격전과 약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곧 올 것이다”고 전했다.
2K 오스트레일리아의 총괄 메니저인 토니 로렌스(Tony Lawrence)는 “우리는 보더랜드 시리즈의 굉장한 팬이며 보더랜드 세계에 불어넣은 새로운 경험들을 선보이는 것에 굉장히 흥분된다”며, “4명의 새로운 캐릭터가 핸섬 잭의 이름 아래에서 새로운 총기들을 사용해 적들을 얼어붙게 만들고 박살내는 장면들을 우리의 팬들에게 선보일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더랜드: The Pre-Sequel을 사전 구매한 플레이어는 쇼크 드롭 슬러터 핏(Shock Drop Slaughter Pit) 보너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보너스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은 판도라의 위성에 있는 오래된 달(Dahl)의 시설에서 신병 모집자였던 'TR4-NU'를 만나게 된다. TR4-NU는 쇼크 드롭 슬러터 핏(Shock Drop Slaughter Pit)을 관리하며 강력한 적들을 처치한 자들에게 굉장한 전리품이 제공한다. 예약 구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 될 예정이다.
보더랜드: The Pre-Sequel은 2014년 10월 14일 북미, 2014년 10월 17일 전 세계에 Xbox 360, 플레이스테이션3, 윈도우 PC 플랫폼으로 발매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보더랜드 공식 홈페이지(
www.borderlands2.com) 또는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borderlandsgam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트위터(@borderlands)와 YouTube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