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는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의 개발사 nWay(이하 엔웨이)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김태훈 CEO를 비롯한 세 명의 공동창업자가 2011년 설립했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엔웨이는, 'from one to (n) players'를 회사 모토로 삼고 많은 플레이어에게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보이고자 웹을 비롯한 모바일 플랫폼 게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엔웨이는 '레밍스(Lemmings)'와 'GTA(Grand Theft Auto)'시리즈의 개발자이자 DMA(Rockstar North의 전신)를 설립한 데이브 존스(Dave Jones)와 '디아블로', '디아블로2' 기획 총괄(Lead Game Designer)을 맡았던 스티그 헤드런드(Stieg Hedlund) 등의 역량있는 개발진을 갖추고 있다. 또한 락스타노스, 블리자드, 네오플, 맥시스, 엔씨소프트, 닌텐도, EA 등 세계 유수의 게임사에서 게임 개발 경험을 가진 40 여명의 개발자로 구성되어있다.
엔웨이의 첫 작품인 크로노블레이드는 2013년 6월 페이스북을 통해 베타테스트 서비스가 진행되었으며 이에 참여한 유저는 전세계적으로 300만 명이 넘는다.
엔웨이는 크로노블레이드에서 '퀄리티와 깊이를 갖춘 액션RPG의 재미를 모바일과 웹 등 접근성 높은 플랫폼을 통해 손 쉽게 플레이어에게 제공한다'라는 기획철학과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의 모바일 야심작 크로노블레이드는 역동적인 전투 스킬 및 콤보를 내세운 액션 RPG로 고품질의 그래픽과 타격감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국내에는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