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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이 아니라 화분', 브리즈앤브리지 '깨알이라면' 출시

2014년06월30일 15시51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식물키우기는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나오는 필수 교육과정이다.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커리큘럼이다. 하지만 실제로 학교에서 식물을 키우는 일은 쉽지 않다. 화분 준비하고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과정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을 일깨워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브리즈앤브리지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좀 더 간편하고 재미있게 '식물키우기' 교육을 할 수 있는 '깨알텃밭'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컵라면 모양 화분용기에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을 엄선하여 구성한 '깨알이라면'은 강낭콩, 방울토마토, 상추, 래디시, 당근, 시금치 총 6종으로 출시되었다.

깨끗하고 영양이 풍부한 배양토를 사용하고, 다농의 검증을 받은 건강한 씨앗을 넣어 발아율이 높다. 식물이 자라는 동안 아이들이 꾸준히 작성하면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안에 있는 식물관련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우당탕탕 깨앗텃밭' 워크북도 출시되었다. 이 워크북은 학교에서 수행평가나 과제제출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깨알이라면 화분 하나당 한 개의 QR코드가 제공되는 데,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깨알텃밭 앱에서 인증과정을 거쳐 아이들 개개인이 사용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워크북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고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의 학습의욕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깨알텃밭 앱은 무료이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깨알이라면 화분, 우당탕탕 깨알텃밭 워크북, 깨알텃밭 앱을 모두 활용하여 아이들 스스로 꾸준히 식물키우기에 관심을 가지고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브리즈앤브리지는 앞으로 깨알텃밭 식물키우기 시리즈의 종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스마트폰 바구니' 캠페인을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계속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습툴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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