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서브(http://cloudv.kr)는 리눅스 클라우드 서비스 코어당 가격을 1만 9천원으로 조정한다고 금일(8일) 밝혔다. 이는 '아마존 AWS'나 'MS azure' 서비스의 1/4 수준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가격은 3년마다 절반씩 떨어진다'는 이른바 '베조스의 법칙'이 클라우드 업계에 적용되온 이후 실제로 클라우드 서비스 요금이 3년새 50%씩 감소돼, 자체 데이터 센터나 사설 클라우드의 경제성은 더 이상 없게 된 상황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경우, 서비스 출시 이후 약 30차례 정도 요금을 내린 바 있고 KT도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 요금을 최대 62%까지 인하해왔다.
스마일서브는 2009년 국내최초 리얼 IP를 기반으로한 VPS(Virtual Private Server)를 오픈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마존 리눅스 서버가격의 25%수준인 코어당 19,000원으로 가격 정쟁력에서 한발 앞서가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최대 64코어까지 지원하며 안정성 면에서는 SLA(Service Level Agreement) 99.9%와 UPTIME 99.95% 로 1년 기준 30분 정도의 안정성을 자랑한다.
스마일서브 영업팀 손명수 과장은 “검증된 서버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저수준의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스마일서브는 이번 신규 런칭으로 클라우드 시장 기반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