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반기 엔씨소프트 공개 채용 설명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처음으로 게임회사 내부를 둘러본 학생들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엔씨소프트 사내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본 입사 지망자들은 한 발 먼저 입사한 공채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을 듣고, 현직 개발자들에게 게임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인천에서 왔다는 홍익대(2015년 봄 졸업예정) 김모 씨는 "사우나장과 농구장이 가장 신기했다"며 "게임회사라면 척박한 환경에서 라면만 먹는 모습을 생각했었는데 건물, 시설이 너무 좋아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 관악구 대학동에서 왔다는 서울대학교 학생 이모 씨는 "엔씨소프트 시설이 좋다는 기사는 본 적이 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며 "현직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게 가장 좋았다"는 감상을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접수를 받아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2월 중순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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