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공채 설명회 "농구장, 사우나시설 신기해요"

등록일 2014년10월09일 19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공개 채용 설명회에 참석한 입사 지망자들이 엔씨소프트 사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4년 하반기 엔씨소프트 공개 채용 설명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처음으로 게임회사 내부를 둘러본 학생들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엔씨소프트 사내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본 입사 지망자들은 한 발 먼저 입사한 공채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을 듣고, 현직 개발자들에게 게임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인천에서 왔다는 홍익대(2015년 봄 졸업예정) 김모 씨는 "사우나장과 농구장이 가장 신기했다"며 "게임회사라면 척박한 환경에서 라면만 먹는 모습을 생각했었는데 건물, 시설이 너무 좋아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게임기획 직군 지원 예정자들이 현직 기획자들의 조언을 듣고 있다

서울 관악구 대학동에서 왔다는 서울대학교 학생 이모 씨는 "엔씨소프트 시설이 좋다는 기사는 본 적이 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며 "현직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게 가장 좋았다"는 감상을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접수를 받아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2월 중순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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