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 eXP(대표 곽정욱)는 넥슨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의 2014 정규리그 '더 챌린지' 시즌 2의 온라인 조별 풀리그 4주차를 지난 25일 진행했다.

넥슨이 주최하고 곰eXP가 방송 주관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2014 정규리그인 '더 챌린지' 시즌 2는 10월 4일 개막하여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생방송되고 있다.

'더 챌린지' 시즌 2는 온라인 조별 풀 리그와 오프라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조별리그에서 총 6개 팀이 11월 15일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더 챌린지' 시즌 2 우승팀에게는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되고 지난 시즌 1 우승팀인 '프로젝트 KR'과 함께 오는 12월 서울에서 중국, 대만, 일본 등의 국가가 참여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챔피언십 2014'의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25일 진행된 B조 경기에는 '프로젝트KR'과 'gehwana', '낚시왕'이 출전했다. 2주차 경기에서 B조 2위를 차지했던 '프로젝트 KR'은 1경기와 2경기에서 'gehwana'와 '낚시왕'을 각각 16:9, 16:11으로 잡아내며 2승을 추가했다. 3경기에서는 '낚시왕'이 'gehwana'를 16:11로 잡아내며 1승을 올렸다.

4주차 경기 진행 결과, 2승을 추가한 '프로젝트 KR'이 3승 1패 승점 6점을 기록하며 B조 1위로 가장 먼저 풀리그를 마무리, 오프라인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낚시왕'은 1승 1패, 2점으로 3위에 머물렀으며 'gehwana'는 2패를 기록해 5위에 자리했다. B조의 최종 순위는 11월 8일 결정된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A조의 풀리그 마지막 경기가 진행된다.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는 'Attention,' '끄아아앙', 'summit' 팀이 출전하며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할 A조 3팀이 가려질 예이다.

한편 곰eXP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더 챌린지' 방송을 통해 시청자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챌린지' 방송 화면을 통해 넥슨 캐시 쿠폰 번호를 제공한다.

'더 챌린지'는 곰플레이어와 곰TV(http://game.gomtv.com), 유튜브 GOM eXP(www.youtube.com/expkr), 모바일 GOM eXP 어플리케이션,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 POOQ GOMTV e-sports&games(http://pooq.co.kr)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또한 케이블 TV 'FX'를 통해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