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에서 개막한 '블리즈컨 2014' 오프닝 행사에서 자사의 4번째 신규 IP '오버워치' 를 전격 발표했다.
오버워치는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등 블리자드 3대 IP이후 17년만에 등장한 완전 신작 IP로, 21세기 들어 블리자드가 발표한 첫 신규 IP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발표와 함께 트레일러, 게임플레이 영상 등을 함께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한 오버워치는 팀제 캐릭터 FPS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 중 하나를 골라 다양한 스킬, 필살기와 함께 팀의 승리를 위해 협동하는 내용이다.
블리즈컨 2014에서 오버워치를 발표한 블리자드 크리에이티브 부사장 크리스 멧젠은 "17년만에 새로운 세계, 새로운 모험이 열린다"며 "2015년 중 베타테스트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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