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5일 '피파 온라인3(FIFA ONLINE 3)' 겨울 업데이트 및 중대 발표를 위한 윈터 쇼케이스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했다.
피파 온라인3에서는 2014-2015 윈터 시즌을 맞이하여 새롭게 11명의 선수가 추가되고 다양한 업데이트가 준비되었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 내용은 'Glamorous(글래머러스)'와 '다e내믹', '레전드'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시스템 개편과 e스포츠 리그 운영 계획, 11명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소개되었다.
먼저 피파 온라인3의 인기 PvP 콘텐츠인 '순위경기 시스템'의 개편이 이루어진다. 시즌이 12주로 연장되며 유저들은 진짜 축구 경기를 진행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시즌 시작 전 총 5개의 라운드로 구성된 등급 배치전이 치러져 참가 유저들의 등급(전설, 월드클래스, 플로페셔널, 세미프로, 아마추어)과 등급별 세부그룹(A, B, C)이 결정된다. 각 등급별 최상위 혹은 최하위권에 도달하면 3판 2선승으로 '승급'과 '강등'이 정해지는 '승급전·강등전'이 진행되어 더욱 긴장감을 갖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클럽 시스템이 대폭 개편되었다.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여 '내부 협력'과 '클럽 레벨', '활동 점수', '클럽 기금' 요소가 추가되어 이를 이용하여 클럽 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 클럽 시설 중에는 고급 용병을 고용 가능한 '용병 이적 시장', 용병을 쉽게 강화할 수 있는 '용병 훈련소', 개인이 보유한 선수들을 한 번에 4명씩 훈련시킬 수 있는 '선수 훈련소', 시합 전 선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는 '개인 클리닉'도 존재한다.
이밖에도 1월 중 공개 예정인 연승할 수록 더 높은 보상을 얻게 되는 '서바이벌 모드' 업데이트도 마련되어 있다.
다음으로 'e스포테인먼트'를 지향하는 피파 온라인3 e스포츠 리그 개편 및 운영 계획이 공개되었다.
연간 대회는 누구나 쉽게 참가 가능한 'PC방 챔피언십'과 순위 경기 기준의 '챔피언십 챌린지', 최종 12인이 겨루는 '챔피언십' 이 세 가지가 동시에 진행된다.
그 중 챔피언십 챌린지에는 총 3번의 오프라인 대회가 진행, 매 라운드 상위 입상자에게는 챔피언십 승강전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챔피언십은 'e스포테인먼트'를 지향, 보다 재미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유저와 함께 하는 리그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넥슨은 최종적으로 선발된 12명의 선수에게는 매월 연습 지원금이 지급되며 국가대표 선발 자격기획이 주어지며, 개인 장비 및 유니폼 제공, 선수 소양교육, 유저와 소통가능한 팬 이벤트(방송)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유저들이 경기를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관전 포인트인 '성장형 스쿼드'를 도입하여 각 라운드별 특정 EP를 지급, 선수들이 직접 스쿼드를 세팅하여 자신의 전략 전술을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한다.
오는 12월부터 피파 온라인 3 챔피언십 참가자를 모집하며 2015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인전이 중계된다.
마지막 키워드인 '레전드'가 보여주듯 피파 온라인3에 새로이 추가되는 축구계의 전설로 꼽히는 최고의 선수들 11인이 소개되었다. '월드 레전드' 11명은 '반 데 사르', '게리 네빌', '파울로 말디니', '파비오 칸나바로', '패트릭 비에이라', '로타어 마테우스, '프랑크 데 부어', '데니스 베르캄프', '파벨 네드베드', '안드레 셰브첸코' , '펠레'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윈터시즌 동안 네 차례에 걸쳐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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