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고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낚시게임 ‘그랑메르’는 전세계 최초 트롤링 낚시 온라인 게임이다. 이번 OBT를 통해 지난 게릴라 테스트 버전에서 미비된 부분을 보완하고 더 많은 콘텐츠를 무장,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고 RPG의 재미요소까지 느낄 수 있다.
‘그랑메르’는 낚시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을 위해 친절하고 자세한 ‘튜토리얼’을 준비했으며, ‘튜토리얼 NPC’를 통해 보트이동, 낚시방법과 같은 체험을 완료하면 게임머니, 경험치, 낚시장비를 보상 받을 수 있다.
‘튜토리얼’이 끝나고 동해, 아틀란드, 트로스와 같은 다양한 맵에 들어가서 ‘풍류모드’, ‘투어모드’, ‘대전모드’와 같은 다양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지금부터 '그랑메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다양한 아이템 시스템
- 아이템 채집 시스템
필드에서 낚시맵을 이동하다가 보면 바다에 떠 있는 부유물을 클릭하고 채집할 수 있다. 광물이나 해산물 같은 채집물을 얻을 수 있는데, 이러한 채집물은 아이템 조합시에 재료로 사용할 수 있고, 채집 도구를 가지고 있어야만 채집이 가능하다.
- 아이템 거래 시스템
유저간 아이템을 거래할 수도 있다. 아이템 거래창이 팝업이 되면 거래를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하고 드래그해서 올린 다음에 최종 확인을 마치면 거래가 이루어 지게 된다. 거래 시에는 별도의 채팅창이 있어서 거래를 더 쉽게 할 수 있다.
- 아이템 교환 시스템
물고기를 잡아서 납품하게 되면 경험치, 게임머니를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템 교환 시스템은 물고기마다 설정되어 있는 아이템으로만 보상 교환이 가능하다. 자칫 잘못 생각해 헷갈려서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으로 보상 받지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 아이템 조합 시스템
재료 아이템을 통해 완제품 아이템을 생산할 수가 있다. 다양한 루트를 통해 입수한 재료들을 이용하여 조합을 하면 되는데, 이를 통해 ‘릴’, ‘루어’, ‘소모품’과 같은 낚시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아이템 강화 시스템
강화재료를 통해 아이템의 고유 능력을 더욱 강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일정한 확률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 가이드 시스템
‘가이드 NPC’를 통해 낚시를 더 쉽고 유용하게 할 수 있다. ‘가이드 NPC’는 보트를 장착하거나 NPC 마다 독특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채집을 자동으로 시켜주거나, 특정 낚시 이벤트를 자동으로 처리 해주기도 하며 주변의 어군 정보를 알려주기 때문에 ‘가이드 NPC’는 여러모로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추후에 홍보모델 ‘시크릿’을 ‘가이드 NPC’로도 만날 수 있다.
- 아이템 파츠 및 채비 시스템
아이템 파츠 시스템은 헤어, 상의, 하의, 안경류의 액세서리로 구분되어 있다. 채비류는 낚시대, 릴, 루어로 나누어 지고 보트 아이템, 가이드 아이템이 별도로 구분되어 있고, 그 외에 다양한 기능형 소모품 아이템도 있다.
- 아이템 스킬 시스템
‘그랑메르’의 물고기들은 기본적으로 스킬을 가지고 있어 낚시에 저항하게 된다. 물고기의 저항을 방지하거나 억제시키는 스킬이 낚시대에 부여되어 있기 때문에, 잡고 싶은 물고기의 스킬을 보고 그 스킬을 고려해 도움이 될만한 낚시대를 준비한다면 더 수월한 낚시를 할 수 있다.
■ 그랑메르의 다양한 게임 모드
‘그랑메르’는 트롤링 낚시 모드, 대전 모드, 풍류 모드, 투어 모드, 아쿠아리움 모드와 같이 총 5가지의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기존의 낚시게임 들과는 다르게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가장 기본적인 트롤링 낚시 모드, 풍류 모드, 투어 모드를 알아보자.
- 트롤링 낚시 모드
물고기가 요동치는 역동적인 텐션을 재현하여 빠르게 움직이기도 하고 물고기마다 틀린 스킬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된다. 낚시 중에 발생되는 ‘낚시 이벤트 시스템’를 성공 시키면 물고기가 순간 기절하여 낚시에 도움이 된다.
또한 낚시 중에 주변을 잘 살피면 내가 어떤 물고기를 낚는지 예상할 수도 있다. 파이팅 중에 갑자기 날치가 나타나거나 돌고래가 나오기도 한다. 이런 ‘예시 시스템”은 드물게 헬기가 지나가거나 하늘에서 번개가 치기도 한다.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지금 잡고 있는 물고기가 상대적으로 더 큰 물고기라는 걸 암시해 주는 상황이기 때문에 놓쳐서는 안 된다.
‘그랑메르’의 ‘먹이사슬 시스템’은 현재 낚시 중인 물고기를 먹이로 간주하고 포식자 물고기가 나타나서 물게 되는 방식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는 이전의 내가 잡은 물고기가 아닌 포식자 물고기와 파이팅을 시작하게 되고, 성공하면 더욱 큰 물고기를 잡게 된다. 그러다 가끔씩 상어를 낚을 확률도 있다.
그리고 대전게임에 진입하게 되면 자동으로 ‘미션 물고기’가 생성된다. ‘미션 물고기’를 잡게 되면 대전게임이 종료된 후 보너스로 게임머니를 추가로 얻을 수 있게 되는 ‘미션 시스템’도 있다.
- 풍류 모드
풍류 모드는, 역동적이고 이벤트가 많은 ‘트롤링 낚시 모드’와 달리 고요하고 여유롭게 명상하며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낚시 모드이다. 낚시를 하면서 시를 읽기도 하고 풍류에 걸 맞게 배경음악도 선정하며 들을 수 있다. 또 낚시 도우미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낚시가 되기 때문에 다른 상대와 채팅을 하기도 하고 시와 음악을 즐기도록 편리하게 구성됬다.
- 투어 모드
일종의 퀘스트 시스템으로 ‘시즌 > 투어 > 미션’의 트리 구조로 되어 있으며, 시즌마다 여러 개의 투어가 존재하고 여러 가지의 미션이 있는데 크게 4가지로 나누어 진다. 첫 번째는 학습 미션으로 게임에 대한 조작, 핵심 기능을 쉽게 익힐 수 있다. 두 번째는 솔로잉 위주의 낚시 투어로 미션에서 요구하는 물고기를 잡아서 납품하면 된다. 세 번째는 가이드와 대결하여 승리를 하면 클리어 할 수 있는 대결미션이다. 마지막은 협동 투어로 다른 미션들은 혼자서 할 수 있다면 협동 투어 미션은 공동이 함께 수행하고 보상을 받게 된다.
투어 모드는 초보자들에게 유용하고 비교적 짧은 시간으로 간단하게 클리어 할 수 있으며, 게임에 도움이 되는 좋은 아이템들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 실제 낚시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전용 컨트롤러!!
‘그랑메르’ 전용 컨트롤러는 지난 2009년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어 많은 유저들이 호평을 받았다. 캐스팅 동작, 릴을 감는 동작, 낚싯대를 좌, 우로 잡아채는 낚시 동작을 인식하기 때문에 실제로 낚시하는 기분을 느끼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2010년 지스타에서 ‘스마트폰 전용 컨트롤러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스마트폰의 WI-Fi 기능을 통해 PC와 무선으로 연결되어 컨트롤러와 유사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아이폰3GS 기준으로 개발되었고, 추후에 아이폰4,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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