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 게임 '아바(A.V.A)'가 겨울 방학시즌을 맞아 새로운 모드 '오버라이더'를 오는 16일(화) 선보인다.
'오버라이더'는 지난 여름시즌 공개했던 PVE 모드 '트레인'의 후속작으로, 오버라이딩 스킬(시간을 느리게 하는 기술)을 가진 마스크를 활용해 2명의 특수부대원 플레이어가 적 비밀기지에 침투, 보스를 제압하고 최종 탈출에 성공하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
오버라이딩 스킬 활용한 신개념 전투 구현
총 4개의 라운드로 구성된 '오버라이더' 모드에는 전작인 트레인에서 사용되었던 성장 시스템이 적용되어있으며, 야외형으로 제작된 스페셜 무기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키보드 'T' 키를 사용해 발동시키는 오버라이딩 스킬은 결정적인 위기 상황을 모면하게 해주는 이번 모드의 핵심 콘텐츠이다. 해당 스킬이 발동되면 5초동안 급습 해오는 모든 적들이 슬로우 모션처럼 느리게 움직이게 되고, 위기에 처한 플레이어는 짧은 순간 이들을 모두 제압할 수 있다.
2명의 플레이어 중 한 명이 스킬을 사용하면 다은 플레이어에게도 동일에게 스킬이 적용돼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며, 헤드샷, 콤보샷을 유도해 점수를 올리는데도 유용하다. 단 오버라이딩 스킬은 한번 사용 후 20초의 충전 시간이 필요하다.
'오버라이더'에서는 오버라이딩 스킬을 사용해야만 극복할 수 있는 포인트를 라운드 별로 3~4개 정도 두고 있어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모든 이용자가 경험할 수 있다.
라운드 클리어 방식의 시나리오 모드
'오버라이더'는 오픈필드 형태의 3개 라운드와 아레나 형태의 보스 라운드(4R)로 구성되어 있다. 2명의 플레이어는 첫 번째 라운드부터 마지막 라운드까지 생존해야 미션을 클리어 하게 된다.
1라운드에서는 오픈형 그라운드에서 급습하는 적들과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적들을 제압해야 한다. 다양한 AI 적을의 패턴을 경험하고 오버라이딩을 학습할 수 있는 구간으로, 라운드 보스를 제압하면 스페셜 무기를 획득할 수있다.
2라운드에 돌입하면 전기트랩과 AI적들을 제압하며 전력장치를 거쳐 통제실로 이동해야 한다. 2라운드에서는 전기 방어막 작동, 전략장치 제거 등의 작은 미션들이 존재하며, 부서진 다리를 건너가는 아찔한 액션 플레이도 경험할 수 있다.
2라운드의 마지막 미션은 적 통제실로 진입하여 플레이어들이 탈출할 헬기를 호출하는 것이다.
3라운드의 중요 포인트는 엘리베이터다. 엘리베이터 구간에 진입하면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가진 적들이 급습을 해오고, 이들을 제압하며 최종 목적지까지 도달해야 한다. 엘리베이터 구간에서는 측면과 하늘에서 급습이 들어오는 구간이 있는데, 이때 오버라이딩 스킬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4라운드에서는 최종 보스와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최종 보스 '벨로나'는 여성형 몬스터로 플레이어에게 근접해 공격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게이머는 보스의 접근을 피해 지속적인 공격을 통해 보스를 제압해야 하며, 위급상황 시 오버라이딩 스킬과 점프를 사용해 공격을 회피해야 한다. 벨로나는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집중력있는 슈팅 플레이가 필요하다.
업적과 함께 주어지는 보상 시스템
'오버라이더'의 최종 보스 벨로나까지 제압을 하면 플레이어는 업적을 획득하게 된다. 이렇게 총 7개로 구분된 업적을 모두 획득하면 그에 따른 푸짐한 보상이 지급된다.
스페셜 무기
라운드를 진행하다 보면 획득하게 되는 스페셜 무기들의 활용도 역시 중요하다. 특히 로켓발사기는 모여있는 적들을 한번에 제압 할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된다. 중간 중간 체력이나 탄약을 보충해주는 지점 역시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 포인트이다. 전장에서 지급되는 다양한 요소와 오버라이딩 스킬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오버라이더' 공략의 핵심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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