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운송책' 이홍기 응원 영상 전격공개

등록일 2014년12월30일 17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오는 12월 31일 개봉을 앞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영화에서 '피자배달부' 역할로 열연을 펼친 이홍기의 응원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에서 피자배달부 '석구' 역의 이홍기는 극중 지소, 지석, 채랑 등 최연소 도둑 일당에게 약점을 잡히는 바람에 개를 훔치는 작전에서 운송책을 떠맡게 된 역할로 열연을 펼친다. 아역 배우 출신인 이홍기는 FT아일랜드의 메인 보컬이자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류스타로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해외 팬들까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홍기는 바쁜 일정으로 영화 홍보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응원영상을 보내는 것으로 대신했다. “정말 따뜻하고 훈훈하게 연말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는 따뜻한 가족영화입니다! 많이많이 관람해주세요! 대박나세요!”라는 진심 어린 응원 멘트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흥행을 기원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견'범죄 휴먼코미디이다. 미국 여류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된 영화는 갑작스러운 사업 실패로 아빠와 함께 집까지 사라져 하루아침에 피자배달차를 지붕 삼아 살아가게 된 소녀가 집을 얻기 위해 도둑질을 모의하고 실행하는 모습을 그린다. 아이들의 엉뚱한 발상과 개를 훔치기 위한 치밀한 작전 계획과 모의, 동조자들의 협력과 대담한 실행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감동적인 드라마까지 결합해 근래 보기 드문 완성도 높은 가족영화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언론, 평단은 물론 오피니언 리더에 관객들까지 쏟아내는 만장일치 극찬 세례, 강력추천 열풍에 또 보고 싶다는 재관람 욕구까지 자극하는 영화로, 심상치 않은 입소문 돌풍의 시작을 알리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동화 같은 영화다. 아이들의 시각으로 그려낸 영화는 어른들도 웃고 울린다. 어린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게 극복하는 모습이 서민들의 입장을 잘 대변하는 것 같다. 많은 사람이 공감할 것 같다”, 공지영 작가 역시 “우리나라에서 처음 보는 영화 같다. 정말 재미있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 역시 포털 사이트, SNS 등에 “아이들과 어른 모두를 만족시켜 줄 오랜만에 만나는 한국형 가족영화의 모범”(파워블로거 비됴알바), “연말 영화 최강복병 등장! 가족버스터”(@cin**), “단언컨대 올 겨울, 최고의 영화가 될 것”(@haw**),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가족영화를 만나는구나! 유쾌한 웃음과 적확한 감동의 멋진 조합”(@jim**), “진짜 괜찮다! 정말 예쁘다! 혼자 보기 아까운 작품”(@GLA**), “제대로 뒤통수 맞은 기분! 영화가 전체적으로 좋은 재능들을 아주 잘 활용한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한 가족영화로 완벽하다”(빵집**), “한국판 디즈니 영화”(@fas**), “미소 짓다가 킬킬거리다가 웃다가 운다. 아역배우들의 기막힌 연기력! 별 500만개”(@lun**), “관객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아는 영화”(@Dr_C**), “어린이를 포함 온 가족 위한 패밀리형 케이퍼 무비! 최근 한국영화에서 보여준 최고의 연기 앙상블! 올해를 마감하는 영화이자 새해를 맞이하기에 안성맞춤”(@son**) 등 뜨거운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가족해체와 가난 등 어두운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면서도 재기 발랄한 소동과 생생한 캐릭터를 통해 휴머니즘이 담긴 유머로 그려내고 가족, 인생,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유쾌하게 담아내며 희망을 이야기한다. 김혜자, 최민수, 강혜정, 이천희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 '소원'의 이레를 비롯한 이지원, 홍은택 등 어린이 3인방의 무공해 매력에 이홍기, 조은지, 김원효, 샘 해밍턴 등 다양한 개성을 지닌 특급 카메오까지 세대를 초월하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거울 속으로', '무서운 이야기2'의 김성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세상을 향한 온기 어린 시선을 유지하며 현실적인 공감까지 이끌어내며 '어른들을 위한 판타지'로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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