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디사운드는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5'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금일(8일) 밝혔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이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전세계 170여 개국 36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지고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 LG, 현대자동차를 비롯하여 중소기업 50여개 사가 참여한 한국관까지 성황리에 전시를 진행 중이다.
CES 2013과 2014에 참여하며 올해까지 3년째 참여 하고 있는 제이디사운드는 한국의 중소기업 중 가장 독특한 물품을 전시하여 각국의 바이어, 기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 최고의 음향 전문 기업인 미국의 몬스터 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통하여 런칭한 휴대용 디제이 기기 'Monster GODJ'는 종전의 디제이 기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미국, 일본, 프랑스, 영국 등 10여개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규복 이사는 “미국, 캐나다를 비롯하여 스위스, 독일, 스페인 에콰도르 등 다양한 국가에서 큰 관심을 가져 주고 있다”라고 말하며 “LA를 비롯한 미국 전역의 영업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세계 시장에 새로운 플랫폼을 공급하는 글로벌 뮤직기업이 되도록 도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