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아' 입소문 타고 흥행 역주행, 넷마블 게임 온라인에서도 통했다

등록일 2015년02월04일 20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모바일 게임에 이어 온라인 게임시장 공략에 나선 넷마블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선봉장 '엘로아'가 꾸준한 지표상승을 이끌어내며, 2015년 넷마블의 온라인 게임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5년 넷마블 온라인 게임의 첫 포문을 연 엘로아는 3가지 클래스로 실시간 변화할 수 있는 '태세변환', 전투에서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는 영웅 캐릭터 '엘리트로드', 빠르고 쉬운 레벨업 등의 특징을 갖고 있는 게임이다.

지난 20일 출시된 엘로아는 일반적으로 초반에 유저가 몰린 후 갈수록 유저가 감소하는 온라인 게임 서비스 패턴과 반대로 시간이 갈수록 입소문을 타고 유저가 늘어나며 '역주행'을 계속하고 있다. 
 
엘로아는 론칭 후 갈수록 유저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며 출시 당일 론칭 40분만에 신규 서버를 증설한 데 이어 최근에는 '루에나' 서버를 신규로 추가했다.

이런 호응을 기반으로 엘로아는 PC방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 PC방 이용순위 랭킹에서도 게임 전체 25위에 첫 진입 후 17위, 16위, 14위로 시간이 갈수록 랭킹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엘로아만의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성과 차별화된 게임성이 이용자들에게 확실히 어필하며 지속적인 유입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초반 좋은 반응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는 물론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해 항상 새로운 재미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로아와 더불어 넷마블의 또 다른 PC 온라인 기대작 '파이러츠: 트레저헌터'도 새로운 게임성을 앞세워 1분기 출격을 예고하며 넷마블 온라인 게임 경쟁력에 힘을 더하고 있다.
 
파이러츠: 트레저헌터는 스페인의 버추얼토이즈社가 개발 중인 신개념 전략 액션 게임으로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 지루할 틈 없는 짧고 빠른 플레이 전개, 실시간 전략, 3인칭 슈팅 등 여러 인기 장르의 장점과 재미만을 모아 탄생시킨 혁신적인 게임성이 특징이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엘로아의 초반 흥행을 발판삼아 파이러츠까지 성공적으로 서비스 해 올해 넷마블의 온라인 게임 경쟁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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