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을 잇는 디즈니의 야심작이자 마블 코믹스와의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빅 히어로'가 개봉 18일 만에 200만 명 관객수를 돌파한 데 이어, 개봉 3주차에 누적 관객 2,250,703명을 동원(2월 8일 기준)하며 2015년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에 디즈니는 돈 홀 감독과 로이 콘리 프로듀서의 200만 돌파 감사 인사 영상을 9일 공개했다.
'빅 히어로'는 개봉 이후 쟁쟁한 한국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데 이어 매 주말마다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하며 흥행 행진을 이어왔다.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 열풍으로 '빅 히어로'의 흥행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에 돈 홀 감독과 로이 콘리 프로듀서는 한국 관객 200만 돌파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각각 한국말로 '200만! 대박!'을 외치며 '빅 히어로'를 향한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대한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특히 내한 행사 때, 돈 홀 감독은 '빅 히어로'의 관객수 500만을 돌파하면 다시 한국을 방문하여 아내와 한국에서 입양한 막내 아들과 함께 극장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겠다고 공약을 한 바 있어, 이 공약을 지킬 수 있을지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빅 히어로'는 '힐링, 스펙터클, 감동, 재미까지 선사하는 종합선물세트'라는 평을 받으며 가족관객은 물론 젊은 관객들까지 전 세대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SNS을 비롯한 온라인 상에 영화를 본 관객들이 앞다퉈 그린 팬아트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고 강력 추천에 재관람 열풍까지 이어지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빅 히어로'는 천재 공학도 형제 '테디'와 '히로'가 만든 힐링로봇 '베이맥스'가 가장 사랑스러운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액션 어드벤처. 제87회 미국 아카데미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및 오프닝 단편 '피스트'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노미네이트 비롯, 애니메이션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애니 어워즈에도 7개 부문에 오르는 등 세계 유수 영화 시상식에서 44개 노미네이트 되는 기염을 토하며 2015년 최고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렸다. 북미에서 먼저 개봉하여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현재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5억 달러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겨울왕국'에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유머를 선사할 '빅 히어로'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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