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소셜데이팅 업체 정오의 데이트가 20~30대 미혼남녀 1만 9천 여 명에게 '연인과의 다툼에서 나는 어떤 타입?'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연인과의 다툼에서 나는 어떤 타입?'이란 설문에 여성의 53%, 남성의 53%가 '감정을 가라 앉히고 텀을 두고 해결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그 자리에서 바로 대화로 해결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여성의 47% 였고, 남성의 47%가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 '연인과의 다툼에서 가장 실망할 때?' 란 설문에 1위로 여성의 28%가 '그 상황만 모면하려고 할 때'를 꼽았고, 남성의 36%가 '헤어지자는 말을 버릇처럼 사용할 때'를 꼽았다. 2위로는 여성의 24%가 '똑같은 잘못을 또 할 때' 남성의 19%가 '뭐가 잘못인지 모를 때' 라고 대답해 차이를 보였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발표 댓글에는 '푸는 방식이 달라도 서로 배려하고 노력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 '남자, 여자의 미묘한 생각 차이를 알 수 있었다. 실망하지 않게 해야겠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정오의 데이트는 '연애도 과학이다'라는 신념 아래, 자신의 이상형 조건을 분석하여 가장 매력적인 이성을 소개시켜주는 소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으로 현재 9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