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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e스포츠 열기 뜨겁다... '블소 the Final' 결선 티켓 2차 판매분 매진

2015년08월10일 17시21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주)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8월 15일(토)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Soul Party : the Final' 결선 플레이오프 티켓 2차 판매분이 전량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

8월 4일부터 예매가 시작된 2차 판매 티켓 2,150석이 6일만에 매진되었다. 1차로 판매한 양일권 리미티드 콜렉션 티켓은 판매 당일 매진을 기록했었다. 현재까지 총 2,350장이 판매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추가 오픈 되는 좌석은 금일(10일) 저녁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추가분 티켓 안내는 블소 e스포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9일 결선 플레이오프 진출자 3명이 확정됐다. 7월 4일 오프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암신' 박진유, '게장' 김신겸, '린갈치' 권혁우가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결선 무대는 전 경기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우승자는 상금 3,000만원과 11월 예정된 월드 챔피언십 직행 티켓을 얻는다. 경기 종료 후에는 인기 걸그룹 포미닛의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결선 플레이오프 하루 전날인 8월 14일에는 본 결선 경기에 앞서 특별한 전야제 행사를 준비했다. 블소 신규 콘텐트인 '태그매치'를 최초 공개하고 이벤트 경기를 펼친다. 블소 토너먼트 KOREA시즌 1, 2에 참가했던 선수들도 대거 참여한다 태그매치 종료 후에는 인기 가수 싸이(PSY)와 리쌍이 저녁 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전야제의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해운대를 찾은 블소 고객과 피서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비즈니스1 그룹장 현무진 전무는 "Soul Party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감사 드린다”며 “현장을 찾은 고객 여러분들께 후회 없을 경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이스포츠 대회는 물론 문화 공연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8월 14일 열릴 'the Tag & Soul Concert'의 티켓도 판매되고 있다. 'Soul Party'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티켓 구매는 블소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http://bns.plaync.com/story/esports/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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