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의 모바일 RPG 신작 '용사가 간다'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용사가간다'는 '쿠킹퍼즐'과 '엘리시온사가'를 개발한 비트레인이 개발하고 파티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풀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수집형 전략 RPG다.
'용사가간다'는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단하고 쉬운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 게임 만의 색다른 무기 제조 시스템을 첨가하여 보다 전략적이고 강력한 영웅(캐릭터)를 육성하는 전략 RPG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게임은 던전에 입장해 몬스터를 사냥하고 얻는 영웅 조각이나 재료를 모아 용사 수집 및 각양각색의 재료와 도안으로 장비를 제작해 보다 강력한 영웅을 육성하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렇게 육성된 영웅을 활용해 PvP 전장에서 타 유저들과 우열을 가리고 더 강력한 던전을 공략할 수 있다.
이 게임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무기 장비 제작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은 다양한 옵션의 무기와 장비를 생산할 수 있다. 특히 도안과 재료를 모아 아이템을 제조하는 동일한 아이템이라고 하더라도 매번 다른 옵션과 수치가 붙은 아이템이 생성 돼 제작할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제조 결과는 제작 성공/제작 대성공/신의 한 수로 분류되며 각 단계 별로 결과물의 능력치가 달라진다.
한편 이 게임은 일반 던전 외에도 특수 재료를 구할 수 있는 '거대 보스 던전'과 '요일 던전', 다른 이용자와 겨룰 수 있는 '아레나'가 존재하며 CBT 버전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봉인의 탑', '광산 던전', '월드 보스' 등의 추가 전장이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