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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3' 22일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

2015년08월20일 18시24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CJ E&M 게임채널 OGN 대표 프로그램 '레진코믹스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3' 결승전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진행된다.

국내 최대의 웹툰 서비스 레진코믹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8월 22일(토) 저녁 7시부터 열리며, 지난 시즌2 우승자인 '서렌더' 김정수와 '혼비' 박준규가 격돌한다.

이번 대회는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서렌더' 김정수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이번 시즌 내내 강자의 모습을 보여준 상태인데다 외국인 선수로 기대를 모았던 '식소' 세바스티안 벤데르트를 물리치고 올라온 '혼비' 박준규도 오프라인 예선부터 뚫고 올라온 근성을 앞세워 우승을 노리는 만큼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9일부터 3주 연속으로 OGN 대회가 열리며 새로운 e스포츠 성지로 각광 받고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은 대미를 장식할 결승전 경기 외에도 풍성한 볼 거리가 준비돼 있다.

경기 시작 전 하스스톤 카드 포토존을 비롯해 프로 선수들에게 본인의 덱을 상담 받을 수 있는 덱 상담소, 현장의 응원 열기를 더해줄 페이스 페인팅 존 등이 운영된다.

또한 인기 걸그룹의 공연이 진행되고 티켓을 소지한 현장 관객 전원에게 하스스톤 카드팩 10개와 e스포츠 팬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열정의 핵' 카드 뒷면이 제공된다.

한편 결승전 시작 전인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해운대 해변에서 '수상에서 최초로 최다 인원이 플레이한 게임'이라는 도전을 걸고 신청자들이 해운대 바다에 들어가 동시에 하스스톤을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세계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관람 티켓 배부는 8월 21일 (금) 오후 1시부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 앞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금요일은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 1,500석이 배포되며 잔여 좌석은 경기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배포된다.

결승전이 진행될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다시 한 번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OGN 공식 홈페이지(www.ongamene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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