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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스톰-리마커블, 넥슨 '서든어택' 일반부·여성부 결승전 우승

2015년09월14일 17시05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주)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고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FPS 게임 '서든어택'에서 실시하는 총 상금 2억 3천만 원의 오프라인 게임대회 '립톤 2015 Summer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이하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일반부∙여성부 결승전에서 '제닉스스톰(일반부)'과 '리마커블(여성부)'이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무려 여섯 시즌 간 일반부를 평정한 '퍼스트제너레이션'의 장기집권이 막을 내리고, 여성부 3연패를 노렸던 '미라지플레임'이 신생팀 '리마커블'에게 왕좌를 내줌으로써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의 새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일반부결승에서 '제닉스스톰'은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 '핑투'를 맞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트스코어 3:1 대승을 거뒀다. 특히, '핑투'의 변칙전술에 짜임새 있는 팀워크와 방어로 응수하고, 소총수 임준영이 위기 때마다 기지를 발휘, '핑투'의 추격을 따돌렸다.

'제닉스스톰'은 3세트 '제5보급창고'맵에서 '핑투'의 배수의 진에 맥없이 당하며, 승부는 다시 미궁으로 빠지는 듯 했으나, 이내 전열을 가다듬고 4세트 '트레인'맵에서 '핑투'에 회심의 일격을 가해 결국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만년 2인자의 설움을 씻었다.

한편, '리마커블'과 '미라지플레임'의 여성부결승전은 많은 이의 예상을 뒤엎고, '리마커블'의 퍼펙트게임(세트스코어 2:0)으로 막을 내렸다. 디펜딩 챔피언 '미라지플레임'은 신생팀 '리마커블'의 저돌적인 플레이에 시종일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1세트를 힘겹게 따낸 '리마커블'은 '제3보급창고'맵으로 진행된 2세트 '미라지플레임'의 거센 반격에 잠시 주춤했으나, 저격수 김예지와 소총수 지은하가 물오른 '샷감'으로 팀을 구출했다. 탄력 받은 리마커블은 전진방어와 지은하의 신들린듯한 세이브에 힘입어, 최종라운드까지 승리로 이끌며 창단 이래 감격적인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일반부 우승팀 '제닉스스톰'과 여성부 우승팀 '리마커블'에게는 각각 1억 원과 3천만 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한편, 13일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린 '아프리카 Freec UP 스튜디오'에는 400여 명의 관중이 장내를 가득 메웠다. 또, 서든어택 게임 속 캐릭터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여성래퍼 '키썸'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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