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IT 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종합 IT 무역회사 코마트레이드가 신제품 발표행사를 열고 2015년도 신상품들을 선보였다.
코마트레이드는 10월 20일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2015 신상품 론칭파티'를 열고 신제품들을 소개하는 한편 직접 시연해볼 기회를 제공했다.
코마트레이드가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들은 심천 로모소 과학기술 유한공사의 보조배터리 제품군, 가정용 스마트 건강기기 전문개발사 윈마이의 스마트 체중계, 360의 클라우드 보안 제품, 와이파이 라우터 등이다.
로모스(ROMOSS)는 중국 내 시장점유율 1위의 거대 보조배터리 기업으로, 무엇보다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회사다. 코마트레이드는 지난 7월 로모스와 한국 독점계약을 맺고 국내에 보조배터리, 차량용 충전기, 어댑터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2014년 설립된 윈마이는 스마트 건강기기 한우물만 파서 중국 내에서 입지를 확고히 한 개발사다. 스마트 하드웨어와 함께 건강 클라우드 데이터, 모바일앱까지 건강기기 관련 개발만 진행해 노하우를 쌓았다. 이번에 코마트레이드를 통해 국내에 윈마이의 스마트 체중계의 수입, 판매가 이뤄져 국내 스마트 체중계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360은 보안솔루션 업체로 게임사업에도 진출해 국내 지명도도 높은 개발사다. 중국 내에서 360 보안 솔류션 사용 유저는 5억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코마트레이드를 통해 국내 판매될 360의 제품은 보안용 가정용 홈캠과 와이파이 라우터 등이다.
코마트레이드 이준석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눈앞의 이익보다 고객만족과 직원 복리후생을 잘 하면 회사 이익은 자연스레 따라온다"며 "코마트레이드는 그런 철학 하에 2015년 200억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서 "로모스, 윈마이 등 중국 유수의 IT 업체들과 독점계약을 진행 중"이라며 "차후 자체브랜드를 통해 더 좋은 제품 소개할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준석 대표는 행사 말미에 보조배터리 판매를 시작해 겪은 어려움과 협력업체들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회사를 키워온 경험을 소개한 뒤 "국내에 대형 유통사들이 있는데도 중소기업인 우리를 선택해 준 윈마이, 로모스 등 중국 협력업체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코마트레이드의 국내외 협력업체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신상품들의 시연대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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