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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전 엑스엘게임즈 사업본부장, 5개월 공석 블리자드 코리아 대표 취임

2015년10월29일 18시1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백영재 전 대표 사임 후 5개월 동안 공석이었던 블리자드 한국지사장이 마침내 결정됐다.

엔씨소프트와 엑스엘게임즈를 거친 김정환 전 엑스엘게임즈 사업본부장이 블리자드 코라이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블리자드 측은" 10월 28일부터 김정환 신임 대표가 업무를 시작했다"며 "한국 지사장을 대행해 온 고경곤 아시아마케팅 부사장은 본업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정환 신임 블리자드 코리아 대표는 엔씨소프트 마케팅 팀장을 거쳐 최근까지 엑스엘게임즈 사업본부장으로 재직했다. 업계에 따르면 김정환 신임 블리자드 코리아 대표가 국내 시장에 대한 이해가 깊어 '오버워치' 등 대형 신작 라인업을 준비중인 블리자드 코리아의 향후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전부터 블리자드는 한국 지사장 선임을 공식 발표하지 않고 행사를 통해 취임을 알려온 바 있다. 백영재 전 대표도 취임 공식 발표 없이 행사를 통해 첫 인사를 전한 바 있다. 김정환 대표의 첫 공식무대는 11월 초에 열리는 블리즈컨 2015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좀 더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블리자드 측은 "김정환 신임 대표의 블리즈컨 일정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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